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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더무비

대한민국에 521억원을 투자한 통큰 월드스타

<알라딘>의 지니로 제2의 전성기 맞이한 윌 스미스 비하인드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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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의 흥행을 주도하며, 로빈 윌리엄스의 지니 못지않은 최고의 연기로 새 시대의 지니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윌 스미스와 관련한 비하인드를 정리했다.

본명: 윌러드 캐롤 스미스 주니어 (Willard Carroll Smith Jr.)

신장: 188cm

출생: 1968년 9월 25일

출생지: 미국 펜실베이니아 필라델피아

1. MIT에도 입학할 수 있었던 엘리트 십 대

윌 스미스는 1968년 9월 25일 엔지니어 출신 아버지, 학교 관리인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부모는 그가 13살이 되던 해에 이혼했다. 보통 부모님의 이혼으로 십 대 시절 방황하는 스타들의 이야기가 대다수지만, 윌 스미스는 비교적 무난하고 안정된 시기를 보냈다. 머리가 좋았던 탓에 학교 성적이 월등했고, 고등학교 시절에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MIT(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의 "공학 전공" 프로그램에 입학했었을만큼 필라델피아 지역의 최고 엘리트 학생으로 이름을 알렸다. 미국의 수능인 SAT 점수도 꽤 높아 MIT에도 입학할수 있는 자격이 충분했지만, 대학에 진학할 의사가 없다는 이유로 지원을 포기한다. 필라델피아 최고의 수재였던 그가 관심을 두고 있던 분야는 따로 있었으니…

2. 힙합 가수로 이름을 알리다

흑인 음악인 힙합에 관심이 많았던 윌 스미스는 학교를 다니며 틈틈이 랩음악 가수로도 활동했으며, 이 분야에 흥미를 갖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1985년 프레시 프린스(Fresh Prince)라는 예명으로 힙합 음악계에 데뷔하게 된다. 이후 1987년 디제이 재지 제프, 레디 락 C 와 힙합 트리오 ' 디제이 재지 제프 & 더 프레시 프린스'를 결성한다. 디제이 재지 제프는 당시 프로듀서이자 DJ였으며, 스미스는 랩을 맡았다. 그들은 'Parents Just Don't Understand'와 'Summertime'으로 그래미 어워드 랩 부문에서 상을 받았으며, 이어 걸프전을 반대하는 곡인 'Voices That Care'이라는 프로젝트 곡에 참여한다. 윌 스미스는 DJ 재지 제프와 함께 했던 1989년을 비롯해 1992년, 솔로로 전향한 이후인 1998년, 1999년 총 네 번 그래미에서 상을 탔을 정도로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은 뛰어난 래퍼였다. 

윌 스미스 2005년 라이브 공연 장면

3. 건전한 힙합가수

그가 힙합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한 당시에도 미국 힙합 음악계는 디스전과 욕설이 난무했다. 그런데 윌 스미스의 음악적 스타일은 댄스풍이 강한 신나는 파티 트랙 위주였으며, 1970년대 유명했던 디스코 트랙들을 샘플링할 정도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수 있는 음악이었다. 그는 자신의 음악에 대해 "내 아들에게도 들려줄 수 있는 랩을 하고 싶다"며 노래에 비속어를 쓰지 않는 이유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그래서 정통파 갱스터 래퍼를 비롯한 많은 힙합 아티스트들은 이런 점을 들어서 윌 스미스를 디스하고는 한다. 유명한 래퍼 에미넴은 'The Real Slim Shady' 가사에서 "윌은 앨범 판매 때문에 노래에 욕도 못 넣지, 그런데 난 해"라는 식으로 윌 스미스를 조롱하기도 했다. 영화배우로 활동한 이후에는 자신의 출연작 <맨 인 블랙>,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의 주제곡을 만들며 메가히트 시키는 등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영화에서도 마음껏 발휘했다. 

윌 스미스 <맨 인 블랙> 뮤직비디오

4. 배우로 이름을 알리다

훤칠한 키에 외모도 깔끔하게 생긴 덕에 연기 분야에서 여러 번 출연 제안이 들어오게 된다. 그러다 1990년도 NBC 시트콤 <벨에어의 프레시프린스>를 통해 배우로 데뷔하게 되었고, 시트콤이 예상치 못한 대박을 터트리게 되면서 윌 스미스는 이를 계기로 배우 활동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90년대 초반까지 여러 영화의 조연을 맞던 그는 1993년 영화 <5번가의 폴 포이티어>로 골든글로브상 후보에 오를 정도로 연기력을 인정받게 되었고, 1995년 마틴 로렌스와 함께 주연을 맡은 액션 영화 <나쁜 녀석들>의 흥행으로 할리우드의 라이징 흥행 스타로 떠오르게 된다. 이후 <인디펜던스 데이>, <맨 인 블랙>,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 <히치>, <맨 인 블랙 2>, <아이 로봇>, <샤크 테일>, <나는 전설이다>, <핸콕>을 잇달아 히트시키며 인기 배우의 자리를 굳히게 된다. 물론 이 과정에서 흥행 실패와 혹평을 받게되는 굴곡진 흐름을 이어나갔지만, 본인 주연작으로 8편 연속 북미 박스오피스 1억 달러를 돌파한, 최초이자 유일한 전무후무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어 할리우드의 믿고 보는 흥행 스타로 인정받고 있다.


5. 배우로서의 평가

오락성이 강한 영화에 주로 출연했기에 오락 영화 전문 배우로 이름을 알리고 있으나, 2001년 마이클 만 감독과 함께 작업한 <알리>에서 무하마드 알리를 무난하게 연기해 골든글로브와 아카데미 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2006년 아들 제이든 스미스와 함께 출연한 <행복을 찾아서>로 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 된 바 있어 연기력 역시 인정 받있다. 여기에 일반적으로 할리우드 영화 속 흑인의 이미지가 과묵하거나 수다스러운 부류로 나누어진 데 비해 윌 스미스는 그 두 개의 면을 모두 소화해내며 다채로운 배역까지 커버할 수 있는 천부적인 재능을 지니고 있다. 대중에게는 '미남 흑인 배우'의 대명사로 백인, 히스패닉, 동양인 영화팬들에게도 좋은 호감을 지니고 있어 스타급 주연 배우로 꾸준하게 대우받고 있다. 덕분에 현세대의 다양한 인종의 스타급 주연 배우들이 등장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6. 출연하지 못할 뻔한 영화와 출연할 뻔 한 영화는?

최초 <맨 인 블랙> 출연 제안이 왔을 때 거절했었다고 한다. 그러다 제작자인 스티븐 스필버그가 직접 윌에게 전화해 "네 생각 말고 내 생각을 따라 달라"고 부탁하자 그의 의견에 따라 출연하게 되고, <맨 인 블랙>을 윌 스미스를 대표하는 인생작으로 남게 된다. 이후 90년대 후반 워쇼스키 형제(지금은 자매)로 부터 <매트릭스>에 출연해 달라는 제안을 받게 되는데, 워쇼스키 형제가 첫만남에서 영화에 대한 자세한 설명대신 "점프한 뒤 멈추고 카메라가 360도 도는 것을 상상해봐요" 같은 추상적인 말만 하자 고심 끝에 제안을 거절했다고 한다. 지금은 당시를 회상하며 "<매트릭스>가 잘 나와서 다행이다. 그 대신 나는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를 했으니…"라는 자학개그를 선보이며 당시의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7. <알라딘> 지니를 완벽하게 수행하기 위해 그가 한 일

개봉 전 지니의 티저 이미지만 공개 되었을 땐 반응이 좋지 않았으나 개봉후에는 원작의 느낌을 살리면서도 시대 변화를 가미한 명연기를 선보였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영화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를 한 쪽에서도 윌 스미스의 지니 연기만큼은 크게 인정하는 편이다.


이처럼 <알라딘>이 흥행에 크게 성공하면서 제작진, 출연진을 통해 전해진 몇몇 비하인드가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제작진을 통해 전해진 지니 역할에 대한 과몰입 에피소드가 단연 화제다. 지니의 상대역을 맡은 나심 페드라드의 말에 의하면 "윌 스미스는 지니 역할에 아주 진지하게 임했다. 오랫동안 램프에 살았던 지니의 심리를 표현하기 위해 촬영장에 올때마다 커다란 상자안에 들어가 꿈쩍도하지 안핬다" 라고 말했다. 동료들의 걱정에도 윌 스미스는 상자 안에서 괜찮다며 꿈쩍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최근 영국 배우 제임스 코든이 진행하는 토크쇼 '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에 <알라딘> 주연진과 함께 출연해 실제 횡단보도에서 게릴라 뮤지컬 공연을 선보이는 'Crosswalk the Musical' 코너에 영화 주제곡을 선보여 50이 넘은 현재도 노래와 춤에도 뛰어난 스타임을 확인시켰다. 

8. 그의 재산은?

해외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지난 1월 보도한 윌 스미스의 총재산은 3억 달러(약 3천360억 원)로 집계되었다. 이러한 재산을 모을수 있었던 것은 배우이자 래퍼로 30여년 이상 활동해온 그의 연간 수익이 4천만~8천만 달러(약 448억~896억 원)이기에 가능했다고 알려졌다. 이러한 재산으로 윌 스미스는 아내 제이다 핀켓 스미스와 영화 제작사 오버브룩 엔터테인먼트의 지분을 나눠 갖고 있으며, 최근 제작한 영화 <에이티엘>과 <벌들의 비밀생활>을 통해 각각 2,100만 달러, 4,000만 달러의 상당한 규모의 이윤을 창출했다. 여기에 이번에 출연한 <알라딘>의 출연료와 보너스까지 더한다면 그의 올해 수익은 엄청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9. 그가 한국 글로벌 기업에 521억원 투자를 주도한 사연은?

영화 제작 외에도 다양한 투자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데, 얼마 전 일본의 축구 스타 혼다 게이스케와 함께 드리머스 펀드를 결성해 대한민국의 글로벌 e스포츠 기업 '젠지(Gen.G) e스포츠'에 4천600만달러(약 521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해 화제가 되었다. e스포츠의 글로벌 시장 규모와 중계 비용이 메이저리그와 NBA의 규모를 넘어서고 있어 이와 관련한 미래산업 투자 일환으로 이를 주도한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거대 기업도 아닌 아시아 대한민국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 기업에 대규모 투자를 한 것으로 알려져 IT, 경제 분야에 큰 화제를 불러왔다. 참고로 젠지(Gen.G) e스포츠는 한국 오버워치 팀 '서울 다이너스티'를 포함해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 포트나이트 등 다수의 세계 정상급 e스포츠 팀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2부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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