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에게 결투를 신청한 철부지 아이돌스타

조회수 2019. 6. 11. 16:0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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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더무비 연예 & 영화계 단신뉴스
1. 저스틴 비버, 30살차 톰 크루즈에게 '뜬금' 결투 신청

팝스타이자 북미 연예계의 '악동'으로 불린 저스틴 비버(25)가 톰 크루즈(57)에게 옥타곤 결투를 제안하며 SNS에 거친 도발성 멘트를 남겨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저스틴 비버는 1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는 톰 크루즈에게 결투를 신청한다. 옥타곤에서 한 번 붙어보자. 톰, 이 결투를 거절한다면 당신은 겁쟁이고 그 오명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누가 나랑 싸워볼 것인가? 데이나 화이트?" 라는 멘트를 남기며 톰 크루즈를 도발했다. 참고로 마지막 문장에 나온 데이나 화이트는 격투 단체 UFC의 대표다.

두 사람의 나이 차는 무려 32살 차이며, 일면식도 없는 관계여서 저스틴 비버가 갑자기 톰 크루즈에게 공개적인 결투를 신청한 것에 대해 의구심을 드러내고 있다. 일부에서는 노이즈 마케팅으로 보고 있지만 저스틴 비버가 톰 크루즈와의 대결을 통해 얻을 것은 전혀 없기 때문이다.


저스틴 비버의 이러한 도발성 멘트에 SNS 유저들은 부정적인 반응이라고 치부하는 가운데 UFC 출신의 유명 격투기 선수 코너 맥그리거가 가세해 "톰은 저스틴 비버의 결투 제안을 받아들여야 하며, 만약 두 사람의 매치가 성사된다면 맥그리거 스포츠 & 엔터테인먼트가 경기를 주선해 주겠다."라고 말했다.


참고로 맥그리거 또한 격투기계에서 저스틴 비버 못지않은 악동 기질을 자랑하는 문제아 파이터로 유명하다. 여담으로 제아무리 젊고 팔팔한 저스틴 비버라 하더라도 십 대 시절 아마추어 레슬링 선수로 활동할 정도로 탄탄한 기본기를 지닌 톰 크루즈를 도발한 것은 큰 실수라 생각한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2. 마블, 무슬림 출신 여성히어로 <미즈 마블> 제작 계획

배우 겸 작가, 프로듀서로 활동중인 민디 켈링은 10일 MTV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마블 관계자들과 미팅을 가졌고, 마블 히어로 미즈 마블의 영화화에 대해 논의했다고 언급했다.


그녀는 "마블 관계자들은 현재 미즈 마블의 실사화 작업에 대해 매우 흥분하고 있으며, 그녀를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고민 중이다" 라고 말하며 "나 또한 미즈 마블을 사랑하기에 그들에게 돕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조만간 그들이 이 부분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미즈 마블>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합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전에도 마블 스튜디오의 수장 케빈 파이기도 미즈 마블의 실사화에 대해 언급한 바 있었으며, '캡틴 마블' 브리 라슨도 미즈 마블이 등장하는 영화에 함께 등장하고 싶다고 말해 이 캐릭터에 대한 관심을 표한 바 있다.


'미즈 마블'은 2013년 마블 코믹스 '캡틴 마블 #14'에 등장한 캐릭터로 파키스탄계 미국인 10대 소녀 카밀라 칸이 주인공인 히어로다. 캐롤 댄버스가 캡틴 마블이 되기 이전에 미즈 마블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으며, 이후 샤론 벤투라, 칼라 소펜에 이어 네 번째 미즈 마블로 활동해 현재까지 마블코믹스의 인기 캐릭터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신체를 자유롭게 변형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동경의 대상인 캡틴 마블, 스파이더맨과 함께 콤비를 이룬적이 있어 MCU에 합류 시 이 두 캐릭터와 콜라보레이션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MARVEL

3. 넷플릭스 제작 게임 원작 영화 <더 디비전> 제시카 차스테인, 제이크 질렌할 주연 확정

더 랩은 10일 기사로 세계적인 게임 발표 행사 E3에 참석한 유비소프트가 넷플릭스와 함께 자사의 게임 <더 디비전>의 영화화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넷플릭스는 유비소프트와 협력해 빠르게 영화화를 진행할 예정이며, 2020년 하반기 혹은 2021년 상반기에 공개될 것이라 전했다. 오래전부터 주인공으로 언급된 제시카 차스테인이 주연을 확정 지은 가운데, 제이크 질렌할이 추가로 캐스팅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데드풀 2>를 연출한 데이빗 레이치 감독이 이번 영화 버전의 연출을 맡을 예정이다. <더 디비전>은 밀리터리 소설의 대가 톰 클랜시가 감수를 맡아 '톰 클랜시의 더 디비전'으로 불리기도 했다.


내용은 가까운 근미래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지폐를 통한 바이러스 테러가 발생하고, 불과 5일 만에 전 세계의 경제, 공공시설이 붕괴되자 세상의 질서와 정의를 바로 잡기 위해 무정부 상태시 활동하는 특수요원 '더 디비전'이 움직이며 테러 음모에 맞선다는 이야기다.


사진=Neoseeker

4. '액션 레전드' 정두홍의 리얼 액션 영화 <난폭한 기록> 티저 포스터 & 예고편 공개

정두홍, 류덕환 주연의 범죄 액션 <난폭한 기록>이 7월 11일(목) 개봉확정과 함께 강렬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2종의 포스터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액션을 예고하는 예고편을 공개했다.


<난폭한 기록>은 머리에 칼날이 박힌 채 살아가는 전직형사 ‘기만’(정두홍)과 한번 물면 놓지 않는 특종킬러 VJ ‘국현’(류덕환)의 리얼한 동행취재기를 담은 범죄 액션영화.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액션장인 정두홍의 강렬한 액션을 확인할 수 있는 포스터와 성당을 배경으로 지친 듯 쓰러져 있는 ‘기만’과 ‘국현’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내는 포스터까지 총 2종이 동시에 공개되어 영화가 선보일 리얼한 액션의 진수를 기대하게 한다.

이어질 악인들을 향한 통쾌한 복수의 시작을 알리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베테랑 형사에서 머리에 칼날이 박히는 중상을 입은 뒤 피폐한 삶을 살고 있던 ‘기만’과 그의 사연이 대박 아이템임을 직감한 특종킬러 VJ ‘국현’의 만남, 그리고 자신의 머리에 칼날을 박아놓은 마약조직의 핵심 ‘정태화’에 대한 복수를 시작하려는 ‘기만’과 그를 취재하려는 ‘국현’의 팽팽한 기싸움까지 이어지며 흥미를 자극한다.


특히 생생한 현장감이 살아있는 액션 시퀀스의 강렬함,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맨몸 액션을 선보이는 정두홍의 뜨거운 열연이 <난폭한 기록>이 선보일 통쾌한 복수, 액션 쾌감의 진수에 대한 기대치를 증폭시킨다.


<난폭한 기록>은 오는 7월 11일(목)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영화사 반딧불/㈜블러썸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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