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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등장한 장애인팬에 월드스타가 한 행동

조회수 2019. 6. 7. 19:5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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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더무비 연예 & 개봉영화 관련 단신 뉴스 모음
1. 감동주의! 톰 히들스턴이 갑자기 마주한 청각장애인 팬에게 한 행동

MCU를 대표하는 악당 로키를 연기하는 영국 배우 톰 히들스턴의 한 영상이 최근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불러오고 있다. 영화 속에서는 영락없는 얄미운 악당이지만, 현실에서는 훈훈한 행동을 몸소 실천하는 영웅이 됐다.


2일 해외 매체 에픽 스트림은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레딧에서 화제가 되고있는 톰 히들스턴과 관련한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 속 주인공 톰 히들스턴이 거리에서 팬들과 인사를 주고받고 있는 사이, 한 여성 팬과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그런데 톰 히들스턴이 여성 팬을 향해 여러 손동작을 취하는 모습이 흥미롭게 다가왔는데, 알고보니 이 여성 팬이 청각장애를 지녔다는 사실을 알아채고 즉각 수화로 인사를 나눈 것이다. 톰 히들스턴이 여성 팬에게 건낸 수화의 내용은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톰 입니다"이며 여성 팬도 그의 자연스러운 수화를 이해하고 곧바로 수화로 자신을 소개했다.


이후 여성팬은 톰으로 부터 손뽀보를 받고 인증샷까지 찍는 행운을 누리게 되었다. 톰의 이러한 행동에 거리에 있던 일부 시민들도 손뼉을 치며 칭찬했고, 영상을 확인한 해외 네티즌도 그의 수화 능력에 감탄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참고로 톰 히들스턴은 영어를 비롯해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어 등 4개 국어에 능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영상을 통해 수화까지 배워 둔 따뜻한 사람임을 알게되었다.


사진=IMDB, 유튜브 캡처

2. 대낮의 악몽이 시작된다! <유전> 아리 애스터 감독의 신작 <미드소마> 티저 예고편

<유전> 감독의 신작 <미드소마>가 7월 11일 개봉을 확정했다. 개봉 확정과 함께 대낮 공포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미드소마>는 로튼토마토가 선정한 2019년 가장 기대되는 공포영화로 꼽혀 주목받는 작품으로 90년에 한 번, 9일 동안 이어지는 한여름 미드소마 축제에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다. 공개된 대낮 공포 티저 예고편은 밤보다 더 무서운 대낮 공포의 실체를 선보인다.


기존 공포영화들과는 달리 밤 장면 하나 없는 밝은 태양빛 아래서의 장면만으로도 무시무시한 공포를 기대하게 만든다. 하얀 옷에 화관을 쓴 채 한없는 호의를 베푸는 마을 사람들, 연이어 등장하는 다양한 상징들, 기이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단조로운 선율의 배경 음악까지 이색적이면서도 색다른 충격을 예고한다.


“이런 축제는 처음이야”, “끝날 때까지 벗어날 수 없다”라는 문구처럼 볼수록 빠져드는 신선한 공포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미드소마>는 7월 11일 개봉한다.


사진=찬란

3. 아이들은 자랐고, 이야기는 더 기묘해 졌다! <기묘한 이야기 3> 포스터 공개

넷플릭스(Netflix)가 대표 인기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 3>의 일러스트 포스터를 공개한다.


<기묘한 이야기 3>은 1년 후인 1985년을 배경으로 또다시 여름을 맞이한 호킨스 마을에서 일어나는 더 기묘해진 사건들을 다루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공개된 포스터는 화려한 네온사인 아래 잔뜩 긴장한 주인공들과 무시무시한 괴물이 함께 등장해 새로운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초능력을 발휘할 때면 여전히 코피를 흘리는 일레븐과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더욱 돈독한 우정을 쌓아가는 호킨스 마을의 사총사 마이크, 더스틴, 루카스, 윌 그리고 <기묘한 이야기 2>에 새롭게 등장했던 맥스가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다.


언제나 아이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사건 해결에 나섰던 호퍼와 조이스는 물론 어느덧 청년이 된 낸시와 조나단, 스타코트의 아이스크림 가게를 중심으로 뭉치게 되는 스티브와 로빈 그리고 루카스의 동생 에리카까지 한데 모여 저마다의 강렬한 존재감과 시너지를 보여준다.


형형색색의 불꽃놀이에 대비되어 어두운 배경 속에서 홀로 서 있는 빌리에게도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더 기묘해진 여름으로 돌아올 <기묘한 이야기 3>은 오는 7월 4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사진=넷플릭스

4. 로봇 여성 인간 남자를 사랑하게 되다! 레아 세이두와 이완 맥그리거의 <조>

레아 세이두, 이완 맥그리거 그리고 할리우드 로맨스 영화의 귀재 드레이크 도리머스 감독의 신작 <조>가 7월 11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조>는 자신이 로봇인 줄 모른 채, 인간 ‘콜’을 사랑하게 된 ‘조’가 진짜 사랑이 무엇인지 찾아가는 로맨스를 그린 영화.


<라이크 크레이지>로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차지하고, <이퀄스>, <뉴니스> 등을 통해 감각적이고 색다른 로맨스를 탄생시키며 할리우드 로맨스 영화의 귀재라는 명성을 쌓은 드레이크 도리머스 감독의 작품으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한효주 주연의 영화 <뷰티 인사이드>의 원작인 소셜필름 [더 뷰티 인사이드]로 칸국제광고제 대상을 함께 수상한 리처드 그린버그와 다시 한번 공동으로 시나리오 작업을 해 <조>가 어떤 로맨스 영화일지 기대감과 궁금증을 높인다.


더욱이 영화 <조>는 출연 소식만으로도 기대를 모으는 레아 세이두와 이완 맥그리거가 처음으로 스크린을 통해 랑데뷰하며 믿고 보는 완성형 케미 커플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레아 세이두와 이완 맥그리거의 감성 케미는 공개된 티저 포스터를 통해서 느낄 수 있다. 티저 포스터는 두 배우의 영화 속 캐릭터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레아 세이두, 이완 맥그리거 각각의 버전으로 제작되어 눈길을 끈다.


레아 세이두의 모습이 담긴 티저 포스터는 자신이 로봇인 줄 몰랐던 ‘조’가 자신을 만든 ‘콜’을 바라보며 사랑의 감정을 느끼는 장면을 담아냈고, 이완 맥그리거의 모습이 담긴 티저 포스터 역시 자신이 만든 사람보다 더 사람 같은 인공지능 로봇 ‘조’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겨있어 이 두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높인다.


특히 많은 사람들 속에 서로를 바라보는 모습과 함께 레아 세이두의 ‘이 사랑도 설계된 건가요?’라는 카피와 이완 맥그리거의 ‘당신이 이렇게 진화할지 몰랐어’라는 카피가 더해져 이들에게 특별한 감정이 생겼음을 느낄 수 있게 해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조>는 오는 7월 11일 개봉한다.


사진=그린나래미디어/팝엔터테인먼트

5. 조은지의 감독 데뷔작에 뭉친 류승룡, 오나라, 김희원, 이유영의 <입술은 안돼요>

배우 조은지의 감독 데뷔작이자 류승룡, 오나라, 김희원, 이유영, 성유빈, 무진성까지 완벽한 캐스팅 라인업을 확정하며 기대를 모은 영화 <입술은 안돼요>(가제)가 6월 4일(화) 첫 촬영에 돌입했다.


<입술은 안돼요>는 7년째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현’ 앞에 천재 작가지망생 ‘유진’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1,6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등극한 <극한직업>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킹덤]으로 최고의 흥행력을 증명한 배우 류승룡을 비롯, 드라마 [나의 아저씨], [SKY 캐슬]로 자타공인 대세배우로 자리매김한 배우 오나라, <아저씨>,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부터 최근 [눈이 부시게]까지 독보적인 존재감을 뿜어내는 배우 김희원과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 변신을 선보이는 배우 이유영까지 베테랑 배우들이 만나 뜨거운 호흡을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충무로 기대주로 우뚝 선 배우 성유빈과 200:1의 경쟁률을 뚫고 발탁된 신예 배우 무진성까지 합류,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들은 지난 5월 29일(수) 진행된 리딩 현장에서 각자 맡은 캐릭터에 혼연일치 된 모습으로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여 시종일관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입술은 안돼요>는 배우 조은지 감독의 장편 연출 데뷔작이다. 단편 <2박 3일>으로 제16회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며 연출력을 인정받은 바 있는 조은지 감독은 “설레기도 하고 어깨도 무겁지만 좋은 배우분들과 스태프들이 함께 해주셔서 안심이 된다. 좋은 작품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크랭크인을 앞두고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입술은 안돼요>는 6월 4일(화) 크랭크인 했다.


사진=NEW/비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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