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심을 흔들었던 꽃미남 아역의 충격적인 근황

조회수 2019. 5. 23. 08: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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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유명 아역 배우들 근황 5부
1. <터미네이터 2>의 에드워드 펄롱

1991년 영화 <터미네이터 2>의 십 대 존 코너로 출연해 세계적인 아역 스타 반열에 오르게 된다. 우연히 친구들과 놀이터에서 놀다가 캐스팅된 행운을 누린 에드워드 펄롱은 13살의 나이에 <터미네이터 2>를 통해 첫 데뷔를 하게 된다. 데뷔작에서 놀라운 연기를 선보이는 동시에 여심을 흔드는 꽃미남 외모를 자랑해 실력과 외모를 지닌 유망주로 주목받게 된다.


촬영 당시 13살이었던 그는 영화 개봉 후 여심을 흔드는 꽃미남 외모를 자랑하며 할리우드의 기대되는 유망주로 주목받게 된다. 인기가 너무 좋았던 탓에 일본 CF 시장에도 진출해 높은 수익까지 거두었을 정도였고, 1996년에는 세계적인 모델 케이트 모스와 함께 패션브랜드 캘빈클라인의 메인 모델까지 맡게 되었다.


20세가 된 이후에도 변함없는 외모를 자랑하며 에드워드 노튼과 함께 <아메리칸 히스토리 X>에서 형제로 출연해 최고의 연기력을 지닌 배우로 인정받게 되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라이벌로 비견되었을 정도로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꽃미남 스타로 추대되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인기로 인해 찾아온 여러 유혹과 그로 인한 불안감을 견디지 못했던 그는 술과 마약에 의존하며 스스로를 망치게 되었고, 그로인해 인기의 주 원동력이었던 외모마저 망가지게 되었다. 이후에도 10년이 넘게 중독에서 벗어나지 못해 인기는 급격히 추락하게 되고, 이혼까지 하는 등 정서적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출처: theterminatorfans.com
2018년 코믹콘 행사에서 팬들과 사진을 찍는 에드워드 펄롱

B급 영화를 전전하며 재기를 꿈꿔온 그는 올해 말 개봉 예정인 <터미네이터:다크 페이트>에 간접 출연(CG로만 출연)할 예정이며, 이를 계기로 다시 한번 배우 생활을 이어나가려 한다. 현재는 여러 재활 활동과 운동을 통해 어느 정도 건강한 몸을 회복했다고 한다.

2. <리틀 미스 선샤인>의 아비게일 브레슬린
출처: http://thegolfclub.info

아비게일 브레슬린은 어린 시절부터 <샤인>, <레이징 헬렌>등의 영화와 <로 앤 오더>, <고스트 위스퍼러>,<그레이 아나토미> 등의 TV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경력을 쌓았다. 그러다 2006년 선댄스 영화제에서 호평 받은 <미스 리틀 선샤인>으로 아카데미와 BAFTA, 배우조합상 후보에 올랐고 쇼웨스트가 선정한 ‘내일의 스타’로 지명되어 촉망받는 아역배우로 기대를 한몸에 받게 된다.


이 작품 이후 귀여운 아역 배우의 대명사로 떠오른 그녀는 <님스 아일랜드>, <마이 시스터즈 키퍼>, <좀비랜드>에 출연하며 흥행 스타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이후에도 꾸준히 배우 활동을 이어나가며 쟁쟁한 선배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다가 현재는 23세의 성인 배우로 성장해 강인하면서도 섹시한 이미지의 스타로 거듭나고 있다. 현재 촬영 중인 영화 <좀비랜드 2>를 통해 원년 멤버들과 재회한 모습을 보여줘 기대를 더 하고 있다.

3. <포레스트 검프>의 두 아역 배우! 마이클 코너 험프리와 한나 R.홀

추억의 영화이자 로버트 저매키스 감독의 1994년 작품 <포레스트 검프>에서 어린 포레스트와 제니를 연기한 두 배우인 마이클 코너 험프리와 한나 R.홀은 1985년생 동갑내기로 30대 중반의 성인이 되었다.

포레스트 검프를 연기한 마이클 코너 험프리는 영화출연 후 오랫동안 연기 활동을 하지 않은 채 평범하게 살아왔고, 고등학교 졸업 후인 2004년 미 육군에 입대해 군인으로 복무했다. 2008년 제대후 노스알라바마 대학교를 다니다 2011년 2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한 TV 전쟁 영화에 출연하며 17년 만에 연기를 선보이게 된다. 이후 더이상의 작품을 내놓지 않고 있다.


제니를 연기한 한나 R.홀은 꾸준하게 연기 활동을 이어나갔다. <포레스트 검프> 5년 후 소피아 코폴라 감독이 연출을 맡은 <처녀 자살 소동>에 주요 배역으로 출연해 캐슬린 터너, 커스틴 던스트, 조쉬 하트넷과 호흡을 맞추기 까지 했다. 지금도 배우 생활을 계속하고 있지만, 대중에게 잘 알려진 대표작은 아직 없다.

4. <스쿨 오브 락>의 천재소녀 미란다 코스 그로브
출처: hrising.com

록밴드 일원 중 가장 머리가 좋았던 소녀 썸머역의 미란다 코스 그로브는 영화 출연 이후에도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IMDB에 등록된 작품만 41개가 넘은 베테랑 연기자. <스쿨 오브 락> 출연 당시 10살의 나이였으며, 영화 성공 이후 어린이 채널 Nick 채널에서 방영하는 가족 코미디 드라마 <드레이크 & 조쉬>에 주연으로 출연해 큰 인기를 구가하게 된다. 시리즈는 2004년부터 2007년까지 3년 동안 방영되었다.


<드레이크 & 조쉬> 종영 이후에는 새로운 가족 드라마인 <아이칼리>에 출연해 시즌 7까지 런칭하는 성공을 거두게 된다. 2010년 일루미네이션의 인기 애니메이션 <슈퍼배드> 시리즈에서 세 자매의 큰 언니 마고의 목소리를 담당했다. 가족 드라마와 TV 시리즈를 통해 큰 성공을 거뒀지만, 2015년 이미지 탈피를 위해 선택한 호러 스릴러 영화 <침입자들>과 새로운 TV 출연작인 <크라우디드>가 연이어 기대 이하의 평가를 받아 현재 슬럼프에 빠진 상태다.

5. <E.T.>의 헨리 토마스
출처: IMDB

스티븐 스필버그의 대표작 의 주인공 소년 엘리엇을 연기하며 전 세계인의 관심을 한몸에 받게 된다. 1981년 시시 스페이식 주연의 <레기디 맨>으로 첫 스크린에 데뷔했다. 원래 의 엘리엇 역할은 다른 아역배우가 맡기로 했으나, 아역배우의 배우가 부모의 반대로 촬영이 취소 되자 <레기디 맨> 관계자의 추천으로 헨리를 만났고 오디션을 보게 되었다.


당시 헨리 토마스는 10살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지정된 대사 하나 없이 오직 상황만 주어졌을 뿐인데 바로 감정 이입하여 뛰어난 연기를 선보여 스필버그는 물론 오디션장에 있던 모두를 울렸다. 그렇게 스필버그의 선택으로 에 출연하게 되었고, 그는 한순간에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성공 후 여러 영화에 출연해 좋은 연기를 펼쳤지만, 흥행이 좋지 못해 대중에게 외면받게 되었다. 그러다 1994년 브래드 피트 주연의 <가을의 전설>에 출연하게 되었다. 트리스탄의 동생 '사무엘' 역할을 맡아 영화 흥행에 기여했다. 그리고 2002년 <갱스 오브 뉴욕>의 주요 배역으로 출연하며 존재감을 알렸지만 이후에도 흥행작을 내놓지 못해 다시금 잊혀졌다.


그럼에도 배우 활동을 꾸준히 진행 중이며, 이와 별개로 밴드 활동을 겸하고 있다. 2000년부터 2002년 동안 켈리 힐과 결혼 생활을 하였고, 2004년부터 2007년까지 독일 배우 마리 지엘케와 결혼 생활을 하였었다. 마리 지엘케 사이에서 딸 하젤을 두고 있다. 여담으로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세 번째 결혼을 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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