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정변의 상징이 된 이 아역배우의 근황

조회수 2019. 4. 18. 09:1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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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유명 아역 배우들 근황 2부
1. <제리 맥과이어>의 조나단 립니키

톰 크루즈와 르네 젤위거 주연, 1996년 최고의 드라마 영화로 손꼽히던 <제리 맥과이어>여서 르네 젤위거의 아들로 출연한 귀여운 소년을 기억하시는가? 이 소년을 연기한 조나단 립니키는 영화의 흥행으로 할리우드의 주목을 받게되고, 각종 TV 드라마와 영화의 출연 제의를 받으며 승승장구 하게 된다.


영화로는 <스튜어트 리틀> 시리즈에 출연하며 할리우드의 흥행 소년으로 불리게 되었고, 꾸준하게 활동하지만 주연으로 전면으로 나서기보다는 단역, 조연을 맡으며 경력을 쌓는 데 집중했다. 그러다 2015년, SNS에 근육질의 25세 청년으로 변모한 모습을 공개해 다시금 화제가 되었다.


조나단은 배우로 활동하면서 꾸준하게 헬스를 하고 주짓수를 연마하며 몸을 단련해 왔다. 현재도 배우로 활동 중이며, 주연 자리도 꿰차고 있지만 아직은 탑스타 반열에 오를 대표작을 만나지 못한 상황이다.

2.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프레디 하이모어

<네버랜드를 찾아서>, <찰리와 초콜릿 공장>, <어커스트 러쉬>, <스파이더 위크 가의 비밀> 등 아역시절 부터 귀여운 외모와 준수한 연기력으로 대중의 관심을 한몸에 받은 프레디 하이모어는 10대 후반 사춘기가 되면서 눈썹이 진해지고 코가 높아지는 등 어른스러운 외모를 보이기 시작했다.


이후 유년기의 작품과 거리가 먼 진짜 성인 연기를 하게 되는데, 대표작이 히치콕 감독의 <사이코>의 프리퀄 형식으로 방영한 드라마 <베이츠 모텔> 이었다. <사이코>의 전설적 주인공 노먼 베이츠의 청년 시절을 연기하면서 마더 컴플렉스에 사로잡혀 살인범이 되어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베이츠 모텔>은 2017년 시즌 5까지 진행되었을 정도로 시청률과 완성도 면에서 큰 호평을 받은 작품이었다. 드라마의 활약 이후 다시 영화에 복귀하다가 한국 드라마 <굿닥터>의 미국 리메이크 버전 주인공을 맡아 다시 한번 호평을 끌어내었고, 시즌 2에 이어 시즌 3까지 확정하게 되었다. 최근 그의 출연작 <사랑, 스무살>이 개봉한 바 있다.

3. <에이리언 2>의 소녀 생존자 '뉴트' 캐리 헨

<에이리언 2>(1986)의 유일한 행성 생존자이자 리플리(시고니 위버)의 모성애를 자극했던 소녀 뉴트를 강렬하게 연기했던 캐리 헨은 그 영화를 끝으로 더이상 배우 생활을 하지 않았다. 그녀는 교육자의 길을 선택해 현재 캘리포니아에 있는 학교의 교사로 근무하고 있다.

4. <스파이 키드> 시리즈의 알렉사 베가

로버트 로드리게즈가 만든 가족 영화 <스파이 키드>의 주인공 알렉스 베가는 이후에도 <스파이 키드> 시리즈에 지속 출연하며 꾸준하게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2013년 로버트 로드리게즈의 <마세티 킬즈>에 섹시한 성인 캐릭터로 출연해 모두를 놀라게 했던 그녀는 2010년 10살 연상의 배우 숀 코벨과 결혼을 했다가 18개월 만에 헤어졌다. 이후에도 섹시한 이미지로 B급 영화를 전전하다가 멕시코 출신의 인기 스타 카를로스 페냐와 열애 끝에 2014년 두 번째 재혼을 하게 된다. 현재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5. <황금나침반>의 다코타 블루 리차드

2007년 니콜 키드먼, 다니엘 크레이그와 함께 호흡을 맞춘 <황금나침반>을 통해 데뷔한 아역 배우 다코타 블루 리차드는 이후에도 비슷한 판타지 영화 <문프린세스: 문에이커의 비밀>에 출연하며 판타지 소녀로 이름을 알리다가 2011년 드라마 <스킨스>의 주요 배역으로 출연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성인 연기자로 발돋움하게 된다. <스킨스> 종료 후 영국, 프랑스를 오가며 연기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중이며, 25살의 젊은 연기자인 만큼 할리우드 진출 가능성도 여전히 높다.

6. <헝거게임:판엠의 불꽃>의 아만들라 스텐버그

<헝거게임:판엠의 불꽃>에서 주인공 캔니스(제니퍼 로렌스)와 좋은 관계를 유지했던 소녀 루로 출연해 좋은 인상을 남겼다. 그녀는 영화배우로 데뷔하기 전인 4살 때부터 귀여운 아역 모델로 이름을 알리며 연예인으로서의 자질을 보여왔다.


<헝거게임> 이후로도 각종 영화와 드라마에 꾸준하게 출연했으며, 2016년 주연을 맡은 <애즈 유 어>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줘 선댄스 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에 크게 기여했다. 연기 외에도 인기 SNS 스타이자 뮤지션으로도 이름을 알리며 각종 사회 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2018년에는 갑작스럽게 커밍아웃을 하며 성 소수자들을 위한 지원 활동에도 나서는 중이다.


3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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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MDB, ※저작권자 ⓒ 필 더 무비.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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