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문의 기쁨을 춤으로 표현한 아이언맨
15일 개최될 <어벤져스:엔드게임> 아시아 정킷 행사를 위해 서울을 방문 중인 어벤져스의 삼인방 브리 라슨, 제레미 레너,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인스타그램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세 사람 모두 내한 후 개별 일정으로 광장시장, 경복궁 등 서울의 명소와 호텔 등지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유해 큰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1. 광장 시장서 맛있는 먹방을 즐긴 '캡틴 마블' 브리 라슨
13일 새벽 제레미 레너와 함께 한국을 방문한 브리 라슨은 13일 오후 종로구에 위치한 광장시장을 방문해 호떡과 마약 김밥을 먹으며 한국 음식을 맛봤다.
브리 라슨은 인스타그램에 마약 김밥을 파는 할머니로 부터 김밥을 받아먹는 사진을 게재해 "서울 음식이 좋다"(I love the food in Seoul)는 글을 남기며 즐거움을 표현했다.
사진 속 브라 라슨은 할머니가 주는 김박을 받아먹으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14일에는 아시아, 해외 매체들과 진행한 인터뷰를 위해 분장한 우아한 모습을 선보여, 어제와는 다른 글로벌 스타다운 위엄을 보여줬다.
사진=브리 라슨 인스타그램
2. 경복궁서 '꽃남' 인증을 한 '호크아이' 제레미 레너
'호크아이' 제레미 레너는 14일 경복궁 근정문을 배경으로 벚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그가 공개한 인스타그램의 사진에는 경복궁내 봄의 정취를 느끼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그리고 오늘 공개한 사진에는 해외에서 온 언론 매체와 함께 라운드 테이블에서 사진을 찍은 모습을 보여줘 영화 홍보를 위한 업무가 시작되었음을 알렸다.
사진=제레미 레너 인스타그램
3. 호텔에서 댄스머신으로 변신하신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13일 전용기를 타고 두 멤버들보다 조금 늦게 도착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오늘 자 인스타그램을 통해 호텔에서 댄스파티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서울 관련 영상 자료 중 짧지만,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댄스는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에 충분했다.
영상 속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어스 윈드 앤 파이어의 'Boogie Wonderland'에 맞춰 흥겹게 춤을 추는 모습을 보여줬다.
아마도 15일 진행될 한국 팬들과 만나는 행사에서 선보일 댄스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예상한다.
세 사람은 15일 서울에서 진행되는 아시아 프레스 컨퍼런스, 내한 팬 이벤트를 소화할 예정이다. <어벤져스:엔드게임>은 4월 24일 개봉한다.
사진=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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