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죽음의 진실을..'겨울왕국 2' 줄거리 공개
예고편이 공개되었지만, 자세한 내용이 언급되지 않아 여러 추측을 불러온 <겨울왕국 2>의 기본적인 줄거리가 팟캐스트 방송을 통해 언급되었다.
슬래시 필름은 26일 기사를 통해 디즈니 전문 팟캐스트 방송 'Fine Tooning podcast'의 진행자 짐 힐과 드류 테일러에 의해 <겨울왕국 2>의 기본 줄거리가 대략적으로 공개되었다고 전했다.
두 진행자는 <겨울왕국 2> 줄거리에 대해 "안나와 엘사가 자신의 부모들에게 어떤일이 발생했는지 알아보기 위해 아렌델을 떠나게 되고, 이와관련한 미스터리와 의문점을 풀게되는 내용이다." 라고 말했다.
1편의 오프닝에서 안나와 엘사의 부모는 배가 난파해 사망한 것처럼 그려졌지만, 2편에서는 부모의 죽음과 관련한 새로운 진실이 밝혀지는 것으로 보고있다.
한편 콜라이더는 <겨울왕국 2>의 올라프 목소리를 연기하는 조쉬 게드의 말을 인용해 이번에 공개된 <겨울왕국 2> 포스터에 등장한 4개의 눈 결정체가 상징적으로 그려져 있으며, 이것이 이번 영화의 줄거리와 연관되어 있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겨울왕국 2>는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겨울왕국 2> 티저 예고편
<타짜>의 세 번째 이야기 <타짜: 원 아이드 잭>이 6개월 동안의 대장정을 마치고 크랭크업했다.
<타짜: 원 아이드 잭>은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누구든 이길 수 있는 무적의 카드 ‘원 아이드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인생을 건 한탕에 올인하는 이야기. <타짜: 원 아이드 잭>은 화투 대신 포커를 소재로 전작들과는 다른 새로운 룰과 이야기를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타짜>의 세 번째 얼굴로 강렬한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는 박정민과 반가운 스크린 컴백 소식을 알린 류승범은 물론 최유화, 우현, 윤제문, 이광수, 임지연, 권해효등 대세 배우들이 출연해 촬영전부터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울 용산을 시작으로 춘천, 경주, 군산, 진도, 서산, 강진 등 전국 각지에서 오랜 시간 동안 끈끈한 팀워크를 나눴던 이들은 마지막 촬영 소감을 통해 기쁨과 아쉬움의 인사를 나눈것으로 전해졌다.
박정민은 “정이 많이든 현장인데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하니까 집에서 나올 때부터 기분이 이상했다”라며 정들었던 현장과의 헤어짐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고, 류승범은 “<타짜> 1편과 2편을 못 보신 관객에게도 좋은 작품이 되기를 기대하고 저 역시 즐거운 작품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하며 오랜만에 스크린 복귀작으로 선택한 <타짜: 원 아이드 잭>에 강한 애정을 보였다.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올해 개봉 예정이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주)싸이더스
이선균 주연의 <악질경찰>이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2차 예고편은 이정범 감독이 언급한 "거친 야수처럼 폭주하는" 이선균의 등장과 새롭게 얼굴을 내민 전소니와 박해준까지 끝장 연기를 펼쳐보이는 세 사람의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가 인상깊게 그려진다.
<악질경찰>은 뒷돈은 챙기고 비리는 눈감고 범죄는 사주하는 쓰레기같은 악질경찰이 폭발사건 용의자로 몰리고 거대 기업의 음모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범죄 드라마.
경찰 압수 창고를 털기로 한 악질경찰 조필호. “경찰 무서워서 경찰 된” 그의 범죄 계획은 창고가 폭발하면서 완전히 다른 국면을 맞이한다. 폭발사건 용의자라는 함정에 빠진 그는 벼랑 끝에서 구해줄 증거를 가진 미나를 무섭게 쫓는다.
조필호가 찾아낸 미나는 첫만남부터 예사롭지 않은 눈빛으로 조필호에 맞선다. “철이 오빠가 말한 쓰레기가 아저씨지?”라고 쏘아붙이며 당돌하게 조필호를 대하는 미나 앞에는 또 다른 거대 악의 그림자가 덮친다. 미나를 쫓는 더 극악스러운 놈 태주가 등장해 이야기는 더 긴박하게 흐르기 시작한다.
필호와 마찬가지로 미나가 가진 폭발사건의 증거를 노리는 태주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갖기 위해 앞만 보고 돌진하며 무자비하게 폭력을 휘두른다. 조필호를 둘러싸고 창고의 비밀을 거머쥔 미나, 미나를 쫓는 권태주의 만남과 대립이 앞으로 펼쳐질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상승시킨다.
<악질경찰>은 3월 21일 전국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악질경찰> 2차 예고편
배우 이순재, 정영숙 주연의 영화 <로망>이 오는 4월 개봉을 확정하고, 노부부의 애틋하고 아릿한 로맨스를 오롯이 담은 감성 런칭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끈다.
<로망>은 정신줄 놓쳐도 사랑줄 꼬옥 쥐고 인생 첫 로망을 찾아 떠나는 45년차 노부부의 삶의 애환이 스민 아른아른 로맨스로, 고령화 치매 사회를 담담히 직시하고 사랑이라는 따스한 솔루션을 환기하는 작품.
연기 경력 도합 114년의 자타공인 베테랑 배우 이순재(조남봉)와 정영숙(이매자)이 부부 경력 45년의 끈끈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스틸은 서로를 마주보는 남봉과 매자의 미소에서 삶과 사랑을 아우르는 따뜻한 감동이 전해진다. 특히, 남봉의 얼굴을 감싼 매자의 손길과 둘의 따스한 눈빛 교환은 마치 그들만의 시공간에 빠져버린 2,30대 로맨스의 설렘도 묻어나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며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45년차 부부의 하나밖에 없는 아들 조진수 역에는 <신과함께-인과 연>(2017), <국가부도의 날>(2018), tvN[로맨스는 별책부록] 등 TV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팔색조의 매력을 뽐낸 배우 조한철이 캐스팅되어 고학력 백수 캐릭터를 연기했다. 무뚝뚝한 가부장 ‘조남봉’과 대조적으로 애정 표현이 일상인 조진수 역을 능청스럽게 소화하며, 연애의 달달함을 간직한 21세기 30대 부부의 모습을 그려냄과 동시에, 부자 간의 거리감과 세대 갈등까지 표현하는 진정성 있는 연기로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또한 상대역에는 최근 화제의 연극 <오이디푸스>에서 황정민의 엄마이자 아내인 이오카스테 역을 맡은 실력파 연극인자 뮤지컬 배우 배해선이 똑 부러지면서도 여린 내면을 가진 며느리, 김정희 역을 탁월하게 연기해 주조연 배우들의 독보적 연기 앙상블에 화룡점정을 찍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극한직업><사바하> 등을 통해 충무로 ‘심(心)스틸러’로 등극한 대세 배우 진선규가 젊은 남봉 역으로 분하며, 진선규의 실제 아내, 배우 박보경이 젊은 매자로 분해 연기의 진정성을 더할 예정이다.
<로망>은 오는 4월 개봉한다.
사진=(주)메리크리스마스
새롭게 리부트 되는 <헬보이>가 2019년 4월 전세계 최초개봉을 확정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헬보이>는다크 히어로의 끝판왕 ‘헬보이’가 전 세계를 집어 삼킬 어둠의 세력에 맞서 싸우는블러디 액션 영화로,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기존 <헬보이>시리즈와 이어지지 않는 리부트작품이다.
전세계 평단과 관객들의 극찬을 받은 공포 스릴러 영화 <디센트>와 미드 [왕좌의 게임 시즌 2] ‘블랙워터의 전투’(Battle of Blackwater) 에피소드를 통해연출력을 인정 받은 ‘닐마샬’이 감독을 맡아 이전 시리즈보다 더 화끈하고 파격적인 액션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차 포스터에서는 강렬한 비주얼의‘헬보이’가 등장해 시선을 끈다. 트렌치 코트를 입은 ‘헬보이’가 한 손에는 총을 들고, 트레이드 마크인 커다란 오른팔로 검을 치켜들고 있는 모습은그의 영웅적 면모를 드러내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검을 향해 번개가 치며 그려낸‘헬보이’ 측면 얼굴의 독보적인비주얼은<헬보이>가 보여줄압도적인 비주얼과역대급스케일을 기대하게 만든다.또한 “다크 히어로의 끝판왕이 온다”는 카피는 지옥에서 온 ‘헬보이’가 어떻게 세상을 구하는다크 히어로가 되었는지 캐릭터 히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사진=우성엔터테인먼트
<헬보이> 1차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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