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창 준비! 제2의 '보헤미안 랩소디'가 개봉한다!

조회수 2019. 2. 26. 13:4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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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더무비 영화계 단신 뉴스 모음
1. '킹스맨' 가수된다! 엘튼 존의 일대기를 다룬 <로켓맨> 티저 예고편 공개

<킹스맨> 테러 에저튼이 실존하는 전설적인 뮤지션 엘튼 존으로 분한 <로켓맨>이 21일 유튜브를 통해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의 제목인 <로켓맨>은 엘튼 존의 동명의 히트곡에서 따왔다.


엘튼 존은 비틀즈, 퀸, 롤링스톤즈와 함께 영국을 대표하는 뮤지션이자 싱어송라이터로 클리프 리처드, 폴 매카트니에 이어 세 번째로 기사 작위를 받은 록 음악가 이기도 하다.


<로켓맨>은 엘튼 존의 전기 영화로, 뮤지션이자 인간인 그의 삶을 뮤지컬 판타지 드라마로 구현한 작품이다. 일반적인 전기물 형식이 아닌 즐겁게 음악을 듣고 즐길 수 있는 뮤지컬 영화에 가까울 것으로 알려져, <보헤미안 랩소디>로 록음악 드라마에 익숙해진 국내 관객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극 중 테런 에저튼은 영화상에서 엘튼 존의 모든 노래를 직접 부른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었는데, 공개된 예고편은 테런의 노래 실력은 물론이며, 화려한 의상과 무대매너 까지 보여주고 있어, <킹스맨> 때와는 전혀 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을 예고한다.


테런 에저튼 외에도 제이미 벨, 리차드 매든, 브라이언 달라스 하워드 등이 출연할 예정이며,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와일드 빌>에 출연한 배우 출신의 연출자 덱스터 플레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로켓맨>은 북미 기준으로 5월 31일 최초 공개될 예정이며, 대한민국은 올 여름에 개봉한다.


사진=Paramount Pictures

<로켓맨> 티저 예고편

2. 토르 이제는 프로레슬러 된다!

크리스 헴스워스가 또다시 특유의 근육질을 자랑하는 캐릭터로 분하게 된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21일 기사로 크리스 헴스워스가 토드 필립스 감독이 연출을 맡은 헐크 호건의 전기 영화에 캐스팅되었다고 보도했다. 크리스 헴스워스가 맡은 역할은 주인공 헐크 호건이다. 특이하게도 이 영화는 프로레슬러 헐크 호건의 전체적 삶이 아닌 그의 예명인 헐크의 기원과 팬덤인 헐크 마니아의 이야기를 다룰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주인공인 '헐크 호건' 테리 진 볼리아도 이 영화의 제작과 자문가로 참여할 예정이다. 제작에는 넷플릭스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영화의 배급에도 관여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IMDB, WWE

3. <블랙 위도우> R등급으로 제작 안한다

제작 전부터 알려진 마블의 <블랙 위도우> 솔로 무비의 R등급(19금 영화) 제작은 루머인 것으로 판명되었다.


코믹북닷컴은 22일 마블 스튜디오 CEO 케빈 파이기와 가진 인터뷰에서 <블랙 위도우> R등급 제작 가능성에 관해 묻자, 파이기는 "<블랙 위도우>가 R등급으로 제작될 일은 절대 없을 것이다. 그저 루머일 뿐이다"라고 말하며 <블랙 위도우>는 기존 마블 영화가 지향하는 광범위한 관객들이 즐기게 될 영화가 될 것이라 예고했다.


최근까지 디즈니 CEO 밥 아이거 회장이 "<데드풀>과 같은 R 등급 형태의 마블 영화도 같은 라인업에 들어올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으나, 그 발언은 디즈니가 인수할 폭스 영화에 한정된 언급인 것으로 보고 있다.


케이트 쇼트랜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블랙 위도우> 솔로 영화는 6월 촬영에 돌입한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4 <앵그리 버드 더 무비 2> 예고편 공개

핀란드의 게임사 로비오가 만든 동명의 게임을 원작으로 한 소니 픽쳐스의 애니메이션 영화 <앵그리 버드 더 무비 2>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새롭게 공개된 <앵그리 버드 더 무비 2>는 디즈니의 <겨울왕국>을 빗댄 첫 장면을 시작으로 '앵그리 버드' 시리즈가 가지고 있는 타격, 파괴 액션의 새로운 변모를 강조하고 있어 색다른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전편의 버드 아일랜드의 캐릭터들이 그대로 출연하는 가운데 차가운 얼음 섬에 살고있는 새와 동물들이 버드 아일랜드를 공격할 새로운 상대가 될 것임을 보여주며, 대치 중인 새들과 초록 돼지들 간의 관계에도 큰 변화를 줄 것으로 보인다.


<앵그리 버드 더 무비 2>는 북미 기준으로 2019년 8월 16일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Sony Pictures Entertainment

5. 전 세계 여성들의 원조 워너비를 연기하는 키이라 나이틀리의 <콜레트>

키이라 나이틀리의 신작 <콜레트>가 개봉을 확정하고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콜레트>는 베스트셀러 작가, 유행을 선도한 트렌드세터, 성공한 브랜드 사업가, 무대 위 배우까지 거침없는 마이웨이를 통해 세상을 뒤흔며 시대의 아이콘이 된 여성의 드라마틱한 실화를 그린 작품. 키이라 나이틀리 본인도 자신의 배우 인생에 있어 '최애'하는 매력적인 캐릭터이자 영화로 ‘콜레트’를 손꼽았다.


영화의 실존인물인 ‘시도니 가브리엘 콜레트’(이하 ‘콜레트’)는 베스트셀러 시리즈를 탄생시킨 천재 작가이자, 유행을 이끌고 완판을 부르는 트렌드세터, 파리 사교계를 사로잡은 셀러브리티, 무대에서 자유로운 댄서이자 배우까지 엄청난 신드롬을 일으켰던 프랑스 역사상 최고의 이슈메이커이다. <해리포터>시리즈의 원작자 조앤K. 롤링, 코코 샤넬 등 전세계 오피니언 리더들이 자신에게 영감을 준 인물로 ‘콜레트’를꼽으며 그녀가 한 시대를 풍미한 아이콘임을 입증한바 있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콜레트> 메인 포스터 2종은 고전적 스타일의 디자인 형식에 대비되는 현대적인 포즈 연출과 카피의 부조화가 인상적이다. 그 시대의 옷을 입고 있으나 강렬하고 도전적인 눈빛으로 의자에 비스듬히 몸을 기울이고 앉아 있는 키이라 나이틀리의 모습과 “센 척 안해요. 난, 그냥 타고났으니까.”라는 자신만만하고 도발적인카피가 더해진 ‘센세이션 포스터’는 이 영화와 주인공 캐릭터에 대한 신선한 호기심을 유발시킨다.

‘이슈 메이커 포스터’ 역시 시대물의 느낌이 물씬 나지만 키이라 나이틀리의 당당한 표정에 “올해의 이슈 메이커”라는 현대적 카피는 지금이 마치 콜레트가 살던 그 시대의 어느 날 인것처럼 느끼게 한다. 그녀가 이 영화를 통해 또 하나의 인생캐릭터를 탄생시킬 지 기대감을 더해준다.

지난 21일 CGV페이스북을 통해 선공개된 메인예고편은 벨에포크 시대, 프랑스 전역을 뜨겁게 달구었던 미친 신드롬과 그 신드롬의 진짜 주인공인 ‘콜레트’라는 인물을 보여준다.


아직 여성이 쓴 소설이 출판된 적 없었던 20세기 초, 남편의 이름으로 출간된 ‘콜레트’의 소설이 베스트셀러가 되고, ‘콜레트’는 헤어스타일, 패션 등을 유행시키며 젊은 여성들의 롤모델이 되지만 모든 것이 남편에게 돌아가는 현실을 각성하고 난 후 자신의 삶에 드라마틱한 변화를 시작한다.


여기에 “미친 신드롬의 진짜 주인공. 빼앗긴 모든 걸 되찾기 위한 그녀의 거침 없는 마이웨이!”라는 카피가 이어지면서 용기 있는 목소리를 냈던 ‘콜레트’의 마이웨이가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문화와 예술이 화려하게 꽃 피웠던 벨 에포크 시대의 스타일을 완벽하게 재현해낸 것은 물론 파리의 살롱 파티, 물랑 루즈 등이 스크린에 펼쳐져 풍성한 볼 거리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콜레트>는 3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주)퍼스트런

<콜레트> 메인 예고편

6. <아저씨> 감독과 이선균의 콜라보! <악질경찰> 보도스틸 공개

<끝까지 간다> 이선균과 <아저씨> 이정범 감독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악질경찰>이 이선균, 전소니, 박해준의 새로운 얼굴이 시선을 사로잡는 보도스틸 6종을 공개했다.


<악질경찰>은 뒷돈은 챙기고 비리는 눈감고 범죄는 사주하는 쓰레기같은 악질경찰이 폭발사건 용의자로 몰리고 거대 기업의 음모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범죄 드라마다.


공개된 보도스틸에는 각기 다른 아우라를 내뿜는 캐릭터들의 압도적인 모습이 담겨있다.

비리가 일상인 악질경찰 조필호(이선균)는 뒷돈을 챙키는 것을 넘어서 전문 털이범 기철(정가람)에게 범죄를 사주하는 상상초월한 모습을 선보이며 지금껏 본 적 없던 강렬하고 비열한 경찰 캐릭터 탄생을 기대케 한다. 의문의 폭발사고 용의자로 몰린 조필호와 그를 둘러싼 캐릭터들도 인상적이다.

먼저 조필호를 용의선상에서 벗어나게 해줄 중요한 단서를 지닌 미나(전소니)는 신선한 인상으로 눈도장을 찍는다. 혐의를 벗기 위해 자신을 쫓는 조필호의 기세에도 눌리지 않는 미나는 시크한 표정과 강렬한 눈빛으로 존재감을 발한다.

거대 악의 오른팔이자 미나가 지닌 단서를 둘러싸고 조필호와 팽팽하게 대립하는 권태주(박해준)는 카리스마 넘치는 강렬한 눈빛으로 좌중을 압도하는 역대급 악역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영화 <악질경찰>은 오는 3월 21일 개봉한다.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악질경찰> 1차 예고편

damovie201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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