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위기의 DC 벤 애플렉 '배트맨' 하차, 반면 마블은..

조회수 2019. 1. 31. 14:32 수정
음성재생 설정

이동통신망에서 음성 재생시
별도의 데이터 요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필더무비 영화계 단신 늬우-스 모음
1. (오피셜) 벤 애플렉 <배트맨> 영화 공식 하차! DC <배트맨> 영화 2021년 개봉

벤 애플렉이 결국 워너브러더스의 DC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하차한다. 데드라인을 비롯한 미국의 온라인 매체는 30일 기사를 통해 벤 애플렉이 워너브러더스의 '배트맨' 캐릭터에 공식 하차했으며, 그가 빠진 <배트맨> 솔로 영화는 2021년 개봉을 목표로 제작한다고 보도했다.


당초 벤 애플렉은 맷 리브스가 새롭게 감독/각본을 맡은 '배트맨' 영화에 그대로 출연할 계획이었으나, DC 유니버스에 대한 전면적인 개편 작업으로 하차를 결정하게 되었다.


벤 애플렉도 오늘 자 SNS를 통해 <배트맨> 관련 기사를 링크하며, "2021년 개봉할 <배트맨> 영화를 기대하며, 맷 리브스가 잘 연출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언급하며 하차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새롭게 '배트맨'을 연기할 배우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며, 워너 내부에서 캐스팅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한편, 새롭게 구현될 <배트맨> 영화에 대해 맷 리브스 감독은 "누아르 톤에 형사물 처럼 구현될 것이며, 이전의 배트맨 영화와는 좀 다를 것이다." 라고 언급하며 철저히 범죄자를 추격하는 형사 배트맨의 면모가 부각될 것이라 예고했다.


사진=워너브러더스


2. <캡틴 마블> 내부 시사 반응

코믹북 닷컴은 현지 시각으로 30일 기사로 콜라이더의 편집장 스티븐 웨인트라웁의 말을 인용해 <캡틴 마블> 내부 시사회 반응을 전했다.


시사회는 버뱅크의 디즈니 스튜디오 직원, 지인들을 중심으로 한 시사회로 사실상 이번 영화의 첫 시사회였다고 한다.


웨인트라웁 편집장은 "시사회 반응이 전반적으로 좋은 편이었으며, 참석자 대부분이 고양이 '구스'에 대해서 이야기했다"라고 전하며, 영화에 등장한 고양이가 예상치 못한 씬 스틸러가 될 것이라 전했다.


원작 코믹스에서도 캐롤의 고양이는 핵심 캐릭터로 묘사되는데 이번 영화에서도 꽤 큰 변수로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캡틴 마블> 메인 예고편

3. 평가는 좋았는데…<왕이 될 아이> 5천만 달러 손실 볼 듯

지난 16일 개봉한 20세기 폭스의 <왕이 될 아이>가 큰 소실을 볼 것으로 알려졌다.


버라이어티는 29일 기사를 통해 <왕이 될 아이>가 지난주 3,000개가 넘는 북미 극장에서 개봉했지만 총 수익은 7백만 달러에 그쳤다고 전했다. 영화의 제작비가 6천만 달러 선임을 감안하면 무려 5천만 달러가 넘는 손실을 기록한 셈이다.


전반적으로 평단의 반응은 좋은 편이었으나, 흥행으로 이어지기에는 조금 무리인 요소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제작/배급을 맡은 20세기 폭스는 영화의 전체적인 배경인 영국 개봉을 통해 수익원을 매꿀 수 있다고 자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20세기 폭스

4. 초심으로 돌아가는 잭 스나이더 감독, 넷플릭스 좀비 액션물 연출

DC 영화 연출에 열을 올렸던 잭 스나이더 감독이 2019년을 통해 다시 초심의 마음으로 컴백할 것으로 보인다.


스크린 랜트는 30일 기사를 통해 잭 스나이더 감독이 넷플릭스에서 방영될 좀비 호러 액션 영화 <아미 오브 더 데드>의 연출을 맡게 되었다고 전했다.


제작에는 스나이더 감독의 아내 데보라 스나이더가 참여한다.


줄거리는 LA에서 좀비가 출몰하는 사태가 벌어지자 이를 이용해 사상 최대의 한탕을 준비하는 용병, 강도들의 이야기를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9천만 달러의 총제작비가 투입될 예정이며, 장편 데뷔작인 2004년 영화 <새벽의 저주> 이후 오랜만에 좀비물을 연출하게 되었다.


사진=IMDB

5. 드웨인 존슨 대통령 출마 가능성과 <분노의 질주> 차기작 언급

드웨인 존슨이 다시 한번 미국 대통령 선거 출마 가능성을 언급했다.


폭스 뉴스는 존슨의 말을 빌려 "나는 아직 경험이 부족하기에 2020년 대선은 힘들다. 하지만 그 이후에는 배제하지 않고 있다. 사람들에게 좋은 이득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찾고 있다."라고 말하며 2020년 대선 이후에 대통령 선거에 출마 할 수 있음을 내비쳤다.


한편, 존슨은 조만간 촬영에 들어갈 <분노의 질주 9>과 이후 일정과 관련한 질문에 "9편은 촬영하지 않는다"라고 말하며 "홉스와 도미닉 간에 해결해야 할 일이 남아있으며, 아마도 10편에는 나올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결국 루머로 전해진 드웨인 존슨과 빈 디젤 간의 갈등이 실제로 있었음을 간접적으로 인정한 발언이다.


드웨인 존슨은 현재 제이슨 스타뎀과 함께 작업에 참여한 <분노의 질주> 스핀오프 <홉스 & 쇼>의 개봉을 준비 중이다.


사진=IMDB

damovie2019@gmail.com


※ 저작권자 ⓒ 필 더 무비.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