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이 'Great!'을 외치게 되는 한국 음식 TOP 5
세계 곳곳을 여행하면서 온갖 맛있는 것들을 먹어도 결국엔 한식이 그리워지는 경험, 다들 해보셨을 겁니다.
이처럼 한식은 건강하면서 맛도 있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습니다.
하지만 종종 한국인들 뿐 아니라 외국인들 또한 한식에 푹 빠져 한식에 대한 향수가 생긴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한국에서 일정 시간 이상을 보낸 외국인들은 한식에 푹 빠져 자국으로 돌아간 후에도 자꾸 생각난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오늘은, 일반적으로 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힌국 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Korean BBQ, 삼겹살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의 ‘주변 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한식 메뉴’ 설문에서, 500명 중 28.2%가 ‘삼겹살’이라 답하며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고 해요.
이처럼 외국 바비큐 음식과 가장 비슷한 음식인 삼겹살은 거부감도 덜하고 맛도 좋아 많은 외국인들의 사랑을 받는다고 합니다.
특히나 한국의 삼겹살을 좋아하는 이유에는 먹는 방식이 있다고 하는데요, 테이블 한가운데 불을 지피고 고기를 직접 구워 쌈장, 마늘, 상추 등과 함께 바로 먹는 이 식사법은 외국인들 입장에선 굉장이 신선하다고 해요.
치킨 + 맥주 = 치맥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아시아계 국가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된 치킨, 그리고 함께 먹으면 찰떡이라는 맥주까지!
치맥은 많은 외국인들의 사랑을 받는 음식입니다.
닭튀김을 먹는 국가는 많지만, 우리나라처럼 다양한 양념이 없어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맛에 많이들 찾는다고 하네요.
한국 대표 건강식, 비빔밥
비빔밥은 밥에 각종 나물과 달걀, 고추장 그리고 고기를 취향껏 넣고 비벼먹는 음식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건강식이면서도 재료들의 완벽한 조화로 맛까지 좋은 이 음식은 한 때 미국 가디언즈의 한 기고자가 ‘겨울의 소울푸드’라며 극찬하기도 했었답니다.
Pizza? Pancakes? 파전!
‘Korean Pizza’라고 불리는 파전!
비교적 진입장벽이 낮은 파전은 바삭바삭한 식감 때문에 외국인들에게 코리안 피자 혹은 팬케이크로 불린다고 해요.
특히 파전과 함께 즐기는 막걸리는 도수가 어느 정도 있는 술임에도 불구하고 단 음료수같아서, 맛있다며 마시다가 다음날 죽음의 숙취를 맛보는 외국인들이 많다고 합니다.
닭과 인삼의 조화, 삼계탕
마지막으로는 일본인이 특히 좋아하는 삼계탕이 있습니다.
삼계탕은 영어로 ginseng chicken soup라고 부르는데요, 여기서 ginseng은 인삼을 뜻한답니다.
삼계탕은 주로 인삼과 닭을 넣고 만들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라고 하네요.
한국을 대표하는 보양식 중 하나인만큼 기운차리기에 제격이지만, 닭이 통째로 국물에 담겨 나오기 때문에 그 비주얼에 놀라지 않도록 미리 주의를 주어야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한식 중 외국인들이 특히 사랑하는 음식들을 모아봤습니다!
이 외에도 최근에는 집콕러들을 위한 한국 유행 ‘달고나커피’가 전 세계로 퍼지고있습니다.
한국 k-pop 문화가 해외로 퍼져 나가면서 점점 한국 음식 문화가 빠르게 전파되고 있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한식의 세계화에 많은 기대를 해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