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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때문에 퇴사한다고? 커뮤니티에서 논란된 직장내 최악의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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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화장실 청소시키는데 신고 가능?

직장인 커뮤니티에 종종 올라오는 글이 있습니다. 바로 사무실 청소에 관한 질문인데요. 3년째 회사에서 막내 생활 중인 박 씨는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이면 눈물을 머금고 화장실로 들어갑니다. 건물에 청소 용역을 두지 않은 탓에 사무실뿐 아니라 화장실까지 청소를 하고 있는 건데요. 업무와 상관없는 청소를 해야 한다는 사실은 신입사원은 물론 직장인에게 은근한 스트레스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직장인들에게 깨끗한 오피스 환경이 중요한 이유가 있다는데요. 한 번 알아볼까요?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의 77.5%가 ‘업무로 인해 건강의 위협을 느낀 적이 있다’라고 답변했습니다. 혹시 사무실에서 업무 중 현기증이나 두통, 피로감, 기억력 저하 등 원인 모를 증상들을 느낀 적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빌딩 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어요.

빌딩 증후군이란, 사무실처럼 밀폐된 공간에서 오랫동안 머물러 있을 때 오염된 공기로 인해 생기는 현상을 말합니다. 심하면 폐렴이나 천식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성이 있어요. 건양대병원 강지현 교수는 빌딩 증후군 예방을 위해 환기를 자주 시키고, 실내 구석구석 청소를 자주할 것을 권장하고 있는데요. 근무 환경과 오피스 위생 지수가 건강에 즉각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청소를 꼭 신경 써야 하는 것이죠.


깨진 유리창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깨진 유리창 하나를 방치해두면, 그 지점을 중심으로 범죄가 확산되기 시작한다는 이론으로, 사소한 무질서를 방치하면 큰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에요. 지하철의 낙서를 지우면 범죄 발생률이 급감하는 것도 같은 이론으로 설명할 수 있죠. 우리나라에서도 노숙인이 많았던 서울역에 꽃 거리를 조성하면서 깨끗한 거리가 만들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사무실의 업무 환경도 마찬가지에요. 한번 어지럽혀지기 시작하면, 더러운 환경에 익숙해지는 법이에요. 하지만 기본적으로 깔끔한 환경을 만들어두면 모두가 그런 환경을 더럽게 사용하지 않으려고 노력하죠. 또 깨끗하고 일하기 편한 환경으로 바뀐다면 업무 효율에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데요. 정리정돈을 함께 하는 것도 좋습니다. 자주 쓰는 물건을 눈에 띄게 배치해두는 것만으로도 능률이 달라져요. 일에 대한 의욕이 오르고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03-1. 화장실보다 더러운 책상은 수시로 관리

사무실 책상에 최소 천만 마리의 박테리아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화장실 좌변기의 평균치보다 400배가 넘는 수치인데요. 손이 자주 닿는 마우스나 휴대폰은 수시로 위생 스프레이로 닦아주고, 키보드는 전용 스킨을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일주일의 한 번 정도 서류의 먼지를 털어내고 책상을 닦아주는 것만으로도 먼지로 인한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인후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03-2. 사무실 대기오염 주의보

평범한 사무실에서도 프린터와 복사기, 사무기기로 인해 900여 종의 화학물이 검출될 수 있어요. 특히 복사기에서 나오는 오존은 실내 화학 물질과 반응해 호흡기에 염증을 일으키기도 한답니다. 빽빽한 사무실의 인구 밀도를 생각한다면, 한 시간에 한 번 정도는 꼭 5분 정도 환기를 해주는 것이 좋아요. 녹색 식물을 키운다면 공기 정화와 자연 가습을 동시에 할 수 있어요.


03-3. 잘못 사용하면 독이 되는 가습기

사막보다 더 건조한 것만 같은 사무실에서 자주 사용하는 것이 바로 가습기죠. 하지만 적정 습도가 넘을 정도로 과도하게 사용하면 도리어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는데요. 올바르게 세척하지 않는다면, 아메바나 곰팡이 같은 세균으로 인해 감기 비슷한 증세가 나타나는 ‘가습기 열병’을 일으키기도 해요. 관리가 어렵다면 살균되는 가열식이나 자연식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물통과 본체는 최소 일주일마다 한 번씩 청소해주어야 합니다.

03-4. 그 외 관리하기 힘든 부분은?

보이는 곳의 청소를 열심히 하더라도 먼지가 나거나 악취가 나는 경우도 있어요. 근본적인 원인이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거기다 근래에는 방역도 걱정되는 부분 중 하나가 되고 있습니다. 직원들이 시간을 내서 청소하는 것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부분들은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까요?


최근에는 그 대안으로 공유오피스를 사용하는 방법도 대두되고 있는데요. 패스트파이브의 경우, 공간관리 담당 매니저가 상주하고 있으며 일정 시간에 방문하여 청소를 해주어 불편함을 줄여주고 있어요. 게다가 전문 업체를 통한 살균 소독, 방역 관련 핫라인 등을 유지하고 있어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업무만으로 바쁜 일상 속, 청소마저 하나의 일이 되어버렸는데요. 하루의 대부분을 사무실에서 보내는 직장인이라면 깨끗한 업무 환경의 중요성은 모두 공감할 겁니다. 하지만 사무실 청소 문제가 잦은 퇴사나 업무 효율 저하의 요인이 된다면 문제가 있습니다. 사소한 것 같지만 사소하지 않은 일인 것이죠. 어떻게 깨끗하고 완벽한 오피스 환경을 만들면 좋을지 회사와 직원 모두 고민해봐야 할 때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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