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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Z세대 직장인들이 연봉만큼 중요하게 여긴다는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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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책보다 유튜브를, 소유보다는 공유를, 구매보다는 구독에 익숙한 시대가 도래했다. 세계 역시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디지털 사회로 전환을 꾀하는 중이다. 특히 Z세대는 어릴 적부터 디지털을 내면화해 오면서 기업의 미래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이들이 새로운 인적 자원으로서 사회에 진출하고 있음에도, Z세대가 회사에 만족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이미 기업을 꾸리고 있는 기성세대 또한 Z세대의 문화를 쉽사리 이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곤 한다. 과연 Z세대와 기업이 ‘함께’ 일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개인의 만족을 중시하는 Z세대 직장인

Z세대는 온·오프라인의 경계가 불분명한 환경에서 성장하며, 개인주의 성향을 확립해왔다. 이러한 특징은 곧 직장 생활로도 이어졌다. 이들은 조직보다 개인을 우선시하고, 수평적인 소통을 지향하며 이전 세대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트렌드 코리아 2020’에서는 Z세대를 업글인간이라 칭한다. 타인이 아닌 자신과의 경쟁에 더욱 집중하고, 조직 생활에서 충성의 대상은 오롯이 자신의 미래로 향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해당 세대는 단순히 회사에서 수행하는 업무와 이를 통한 성과로 만족감을 느끼기 어렵게 됐다.

'전체' 보다는 '개인'에
집중한 역량 교육

이러한 Z세대와 일하기 위해서는 기업 역시 그간 고수하던 문화에 변화를 줄 필요가 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이자, 가시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 바로 ‘자기 계발’이다. 대부분의 회사에서는 팀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사내 교육을 진행하곤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내 교육은 전체 교육으로만 이뤄질 뿐, 이 과정에서 직원들의 학습 수준의 차이가 고려되지 못하는 경우가 흔하다. 개개인의 역량에 맞춰 교육을 진행하는 방법을 몰랐기 때문이다. 게다가 기업 교육 분야에서는 그런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없기도 했다.

사내 교육은 기업 규모에 따라서 크게 달라지기도 한다.

결국 사내 교육 콘텐츠는 갈수록 평이해지고, 가르침은 ‘전달’에만 그쳐 사내 교육의 목표가 모호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만다. 이와 같은 교육이 Z세대가 중시하는 ‘개인의 만족’을 충족할 리는 만무하다. 나아가 사내 교육 유지와 투자에 힘쓰는 기업에도 피해를 주는 건 마찬가지다.

이젠 교육도 넷플릭스 처럼

이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업이 Z세대에게 ‘자율성’을 부여할 필요가 있다. Z세대는 스스로 자기계발을 위한 교육을 찾고, 학습을 주도하는 과정에서 만족감을 얻는다. 실제로 학습자의 관심에 의해 선택한 교육이 학습 효과가 더 뛰어난 건 당연한 사실이다. 이렇게 강제성을 띠는 교육에서 벗어난다면 Z세대와 함께 일하는 방식에는 더욱 가까워질 것이다.

오프라인 교육에서 벗어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Z세대는 디지털과 자라오고, 디지털과 살아가는 세대로 온라인 기반의 학습에 익숙하다. 이를 고려해 온라인 교육 지원 제도를 펼친다면 Z세대의 교육 참여율에도 변화가 생길 가능성이 크다. 이미 외국에서는 유다시티, 코세라 등의 온라인 공개강좌(MOCC) 사이트에서 Z세대에게 맞는 새로운 교육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넷플릭스에 익숙한 이들에게 학습도 온라인 구독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는 것이 하나의 해결 방안이 될 수 있다. 구독 형태는 기업이 지정한 강의가 아닌, 프로그래밍·데이터 사이언스·마케팅 등의 카테고리를 Z세대가 직접 선택 가능하다.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이렇게 된다면 개인의 만족도가 높아지는 것은 물론, 자연스레 업무 역량도 향상될 수 있다.

Z세대의 사회 진출에 속도가 붙으면서, 기업에서도 능력 있는 Z세대 인재들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세대 변화를 인지하지 못하는 일부 기업에서는 이들과 함께 일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며, 훌륭한 인재들을 놓치곤 한다. Z세대와 일하고자 한다면 일과 성과 이상의 만족감을 제공해보는 건 어떨까. 변화를 통한 Z세대와의 시너지는 곧 기업의 성장과도 직결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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