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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캠퍼스

AI 기술을 통해 토지의 최적화된 활용을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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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관습에 새로운 기술이 더해진다면 어떨까요? 서울 시내에는 대규모 개발 보다는 소규모 개발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실제로 서울 시내 90%가량은 건물이 있는 200평 '이하'의 토지가 대부분이죠.


하지만 200평 이하 토지의 경우, 그 규모가 작다는 이유로 시장의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기가 어려웠습니다. 스페이스워크(Spacewalk)는 이러한 시장의 문제를 기술을 통해서 해결하고자 합니다. AI(인공지능) 건축설계 기술과 빅데이터에 기반한 대표 서비스 '랜드북' 을 통해 그 동안 시장에서 외면받던 200평 이하의 소규모 토지도 최적의 개발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는 것입니다.  

랜드북은 민간소형주택 개발과 가로주택 정비사업 등에 활용되며 다수의 개인 및 공공기관(LH공사, SH공사, 경기도시공사 등)과 금융기관(NH농협은행, 우리은행)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스페이스워크는 랜드북 서비스의 가치를 인정받아 8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투자에도 성공하며 약 100억 원 이상의 누적 투자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이들이 이렇게 성장을
거듭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스페이스워크 태원호 재무 책임자와 김수영 마케팅 책임자를 만나 그들이 발전하는 방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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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의 비대칭성을 해결해
토지 활용의 최적화를 돕는다

AI 건축설계를 통해 최적의 건축안을 도출해내는 '랜드북'

토지의 가치와 활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다양하고 복잡합니다. 그 중 하나인 건축 법규만 해도 한 토지에 20개가 넘게 적용됩니다. 게다가 매년 빠르게 바뀌고 있죠. 한 개인이 이해하고 토지에 따른 건물의 규모/형태/수익성 판단을 하기에는 정보 접근 자체가 쉽지 않고 설사 정보를 접한다 하더라도 수많은 정보에서 의미있는 결론을 내고 판단을 하기란 여전히 어렵기만 합니다. 

AI 벤처투자 컨퍼런스에서 스페이스워크 조성현 대표와 박영선 장관의 모습

랜드북 서비스는 이처럼 토지의 가치와 활용에 영향을 미치는 수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토지를 최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결정을 돕습니다.정보의 접근과 해석의 격차로 인해 감에만 의존할 수 없었던 기존의 토지 개발이 보다 객관적이고 전략적일 수 있도록 돕는 것이죠. 초반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에서 주로 사용되던 랜드북은 현재는 일반 개인부터 공인중개사 및 개발 시행사까지 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발전했습니다. 

질문Q

스페이스워크가 가장 중시하는 가치는 무엇인가요?

답변A

“탁월한 성과와 높은 기준, 그리고 투명함과 팀워크를 핵심 가치로 여깁니다. 이 중 가장 중시하는 건 투명함입니다. 잘못의 여부를 떠나 솔직하게 모든 것을 공유하고, 상대방의 의견과 다른 점을 확실하게 피드백하죠. 이런 과정이나 성과에 대해서 각자 투명하게 공유할 때 목표에 단순하게 집중할 수 있고, 서로를 도와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찾아낼 수 있다고 봅니다” 

스페이스워크 직원들의 모습

질문Q

그렇다면 현재 스페이스워크는 어떤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나요?

답변A

“크게 3개의 그룹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랜드북 웹서비스와 인공지능 건축설계 기술을 개발하는 제품 기술 그룹, 그리고 이렇게 개발한 기술을 교차 검증하는 사내 건축 설계 그룹이 있습니다. 사업 그룹은 이렇게 만들어진 기술과 제품을 상품으로 만들어 고객에게 제공하죠. 이 그룹 내에서도 여러 개의 팀으로 분산되어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질문Q

조직 내에 팀이 굉장히 세분화되어 있는 느낌이예요.

답변A

“ 기능조직과 목적조직의 두 가지 방식으로 팀을 구분하고 있습니다. 기능조직은 직원 각자가 가진 전문성을 바탕으로 나눈 것이고 목적조직은 회사가 수행하는 업무 및 프로젝트의 성격에 따라 나눈 것입니다. 기본적으로는 각자의 기능조직에 속해 있지만 프로젝트가 시작되면 하나의 목적 아래 각 기능조직에서 다양한 팀원들이 모여서 함께 일을 하고 있습니다. 탁월한 성과 및 발전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각 그룹이 유연하게 모여 일을 하는 방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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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이 익숙한 기업

실제 내부 세미나 당시 모습

스페이스워크에는 전산학, 물리학, 수학, 금융공학, 경제학,  건축학, 도시계획 등 굉장히 다양한 배경을 지닌 전문가들이 영입되어 협업을 하고 있습니다. 스페이스워크는 이러한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도전하는 문제는 그만큼 여러 분야의 전문가가 힘을 합쳐야만 풀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입사 초기에는 업계 현황과 시장을 바라보는 기준 등에 대한 기본적인 학습을 통해 도메인 지식을 습득하게끔 돕습니다. 이후 지식 공유를 위해 자체적으로 내부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질문Q

내부 세미나가 굉장히 흥미롭네요. 어떻게 진행되는 세미나인가요?

답변A

“내부 세미나는 스피커도 참석자도 모두 자율로 운영되는 형태입니다. 팀 내 전문가들이 나서 자신의 지식을 공유하는 형식이죠. 심지어 인턴 분까지 세미나를 연 적 있을 정도로 자유롭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참여자들은 업무 외 시간을 할애해야 하지만, 세미나 소식은 사내 메신저에서 매번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주는 중입니다. “

질문Q

실질적으로 효과가 있나요?

답변A

“세미나 내용이 업무와 당장 직결되지 않을 때도 많습니다. 그러나 직원들은 각 분야의 지식을 접함으로써 사업을 더 넓게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기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스페이스워크는 각 분야 사람들이 호흡을 맞춰 일하기에, 세미나가 서로의 업무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도 하죠. 직원들 간의 소통을 위해서라도 세미나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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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바꾼 학습과 교육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KAIST Startupting' 강연을 한 기술/개발 팀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오프라인 교육이 폐강되었는데요. 그러다 보니 복지 서비스로 외부 교육비를 지원하는 스페이크워크에서도 교육을 받고 오는 인원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질문Q

최근 오프라인 교육이 대부분 취소가 되었어요. 교육을 향한 직원들의 수요는 꾸준할 것 같은데, 어떻게 해결하는 중인가요?

답변A

”온라인 강의 구독 서비스를 통해 어느정도 해결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교육이 온라인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직원들이 이 서비스를 잘 활용하는지 트래킹하기 힘든 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오히려 이렇게 직원들의 자율에 맡기는 편이 교육 제공에 있어 더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것이라 생각합니다.”

질문Q

실제 직원들의 후기를 보니 업무 분야가 아니더라도 강의를 수강하는 것 같아요.

답변A

“맞습니다. 사업 그룹에서 UX/UI 강의를 듣거나, 기술 그룹에서 엑셀 강의를 듣는 등 직원 각자 궁금했던 분야를 수강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익숙한 분야를 다시 한번 온라인 강의로 듣는 직원분들도 계셨죠. 아무래도 강의가 대부분 실무 중심이라, 알고 있던 분야라도 미처 몰랐던 것을 학습하는 효과도 있는 것 같습니다.”

질문Q

CFO 입장에서 교육 서비스 투자 대비 효율은 어느 정도라 생각하시나요?

답변A

“아무래도 이런 교육 서비스가 회사 성과에 얼마큼 기여했는지를 정확하게 측정하기란 어렵습니다. 당장 업무 생산성이 향상되었다고 계산하는 건 불가능하죠.


그러나 한가지 명확한 건 직원 만족도 향상, 커리어 발전 등 어떤 부분에 도움이 됐든 간에 이런 교육을 제공하는 게 회사에 대한 만족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결국 교육이라는 것이 회사 차원에서는 일종의 ‘비용’이라 부담일 수 있겠지만, 어떤 식으로든 회사에 기여가 된다면 이 정도 투자는 가능한 거죠.”

질문Q

교육 복지에 예산을 집행한 첫 시도가 아닐까 싶은데요. 이러한 복지를 추천하고 싶은 기업이 있을까요?

답변A

“모든 기업에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러한 서비스를 도입해 내부적으로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추후 교육의 효과를 평가해 서비스 이용 여부를 판단하면 된다고 봅니다. 회사가 처한 상황에 따라 교육이 얼마나 잘 적용되었는지의 정도는 달라지겠죠.더군다나 바이러스로 인해 오프라인 교육을 추진하기가 조심스러운 요즘 같은 때에는 패스트캠퍼스 같은 온라인 교육을 특히 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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