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실 영스타' 샬롯 공주, 할머니 똑닮았네! 6살 생일 라일락 원피스룩

조회수 2021. 5. 3. 22:4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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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왕실의 케이트 미들턴이 딸 샬롯 공주의 6살 생일 기념해 사랑스러운 사진을 공개했다. 증조할머니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똑닮은 모습이다.
↑사진 = 2021년 5월 2일, 케이트 미들턴이 공개한 샬롯 공주의 여섯번째 생일 기념 사진
영국 왕실의 케이트 미들턴이 지난 5월 2일(현지시간) 딸 샬롯 공주의 6살 생일을 기념해 사랑스러운 새 사진을 공개했다. 

태어나는 순간부터 완판 키즈 셀럽으로 주목받고 있는 샬롯 공주는 앞면에 단추가 달린 라일락 꽃무늬 원피스룩으로 활짝 미소를 지으며 부쩍 큰 모습을 자랑했다. 

영국 노퍽주에 있는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 부부의 자택 앤머홀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보이며 전통에 따라 샬롯 공주의 생일 사진은 케이트 미들턴이 직접 찍었다. 
↑사진 = 왼쪽부터 샬롯 공주의 네살, 다섯살, 여섯살 생일 기념 사진
왕실 패밀리들은 전통에 따라 매년 자녀들의 생일을 기념해 사진을 공개하고 있다. 

지난 2015년 5월 2일 태어난 샬롯 공주는 오빠 조지 왕자에 이어 왕위 계승 서열 4위이며 증조할머니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가장 많이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자라면서 엄마 케이트 미들턴의 개성과 기발한 얼굴 표정을 닮아가며 왕실 영 키즈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 = 1932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6살때 동생 마가렛 공주와 찍은 사진
↑사진 = 1934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8살때 모습
↑사진 = 1936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10살때 모습
지난해의 경우 코로나19 봉쇄령으로 노퍽주의 앤머홀에 머물렀던 케이트 미들턴 가족은 샬롯 공주의 다섯살 생일을 기념해 음식 배달 봉사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샬롯 공주는 프릴 칼라가 달린 잔잔한 체크 원피스를 입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고령 연금 수령자들을 위해 음식 배달 봉사 활동을 하는 엄마를 도와 음식을 포장하고 배달하는 모습이 담겼다. 
2020년 5월 2일 다섯살 생일을 맞은 살롯 공주는 코로나19 봉사 활동을 하는 엄마를 도와 음식을 포장하고 배달하는 어엿한 꼬마숙녀로 성장했다.
2019년 5월 2일, 네살 생일을 맞은 살롯 공주는 잔잔한 블루 플라워 프린트 원피스룩으로 미소짓고 있으며 자주 입어 보풀이 일어난 카디건룩으로 잔디밭에서 뛰어놀고 있다. 할머니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닮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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