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미들턴, 코로나 1년 희생자 추모하는 단아한 코트 드레스룩

조회수 2021. 3. 24. 13:4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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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미들턴이 웨스트 민스터 수도원에 세워진 새로운 코로나19 예방 접종 센터를 방문, 단아한 화이트 코트 드레스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케이트 미들턴이 지난 24일(현지시간) 남편 윌리엄 왕자와 함께 웨스트 민스터 수도원에 세워진 새로운 코로나19 예방 접종 센터를 방문, 단아한 화이트 테일러드 코트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들 부부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봉쇄 조치 도입 1주년을 맞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전염병과 싸우는 직원 및 자원 봉사자들에게 경의를 표했다. 

지난 1년간 영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430만 명이 넘고 사망자는 12만6천여 명이다. 올해 1월에 단행된 3차 봉쇄가 아직도 이어지는 가운데 경제적으로도 큰 타격을 입었다. 
10년전인 지난 2011년 웨스터 민스터 수도원에서 결혼식을 올린 케이트 미들턴은 이날 캐서린 워커의 레이스 디테일이 돋보이는 크림색 테일러드 코트 드레스를 착용했다. 여기에 황갈색 클러치와 힐로 룩을 마무리했다. 

한편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의 왕실 폭로 인터뷰로 충격 받은 것으로 알려진 케이트 미들턴은 지난 11일 올해 첫 공식 행보에서 핑크 스웨터와 핑크 코트로 화사한 로얄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지난 18일에는 지난 1런던 동부의 뉴햄 구급차 센터를 방문, 관련 의료진 및 관계자들을 독려했던 카멜 더블 브레스티드 맥시 코트룩으로 스타일리시한 로얄 스타일을 연출했다.
사진 = 지난 11일 케이트 미들턴이 착용한 핑크 코트룩
사진 = 지난 11일 케이트 미들턴이 착용한 카멜 코트룩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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