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미들턴, 작년에 입은 카멜 코트 또입었네 '터틀넥만 달라'

조회수 2021. 3. 20. 14:5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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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왕실의 케이트 미들턴이 지난 18일 런던 동부의 뉴햄 구급차 센터를 방문, 작년에 입었던 카멜 코트를 다시 입고 등장했다.
↑사진 = 케이트 미들턴이 2020년 1월 22일 (좌)/ 2021년 3월 18일(우) 착용한 카멜 코트룩
영국 왕실의 케이트 미들턴이 지난 18일(현지시간) 남편 윌리엄 왕자와 함께 런던 동부의 뉴햄 구급차 센터를 방문, 작년에 입었던 카멜 코트를 다시 입고 등장해 주목을 끌었다. 

런던 구급차 서비스는 의료 종사자 및 구급 요원들에게 음료와 간식을 계속 제공하는 서비스로 케이트 미들턴은 이날 1년전과 비교해 니트 터틀넥만 바꿔 입은 알뜰 주부의 면모를 보였다. 

지난 2020년 1월 22일 웨일즈 카디프의 엘리 & 캐라우 아동 센터를 방문할때는 카멜 코트에 블랙 터틀넥과 프린트 스커트를 매치한 반면 이번에는 황갈색 터틀넥과 스웨이드 미니백을 매치해 시크하고 모던한 로열 스타일을 연출했다. 

이날 케이트 미들턴이 착용한 카멜 코트는 마시모 듀티 제품으로 알려졌다.
전통적인 왕실 며느리상에 가까운 케이트 미들턴은 그동안 단아하고 우아한 로얄 시그너처룩을 고수해왔다. 

평소 좋아하는 옷은 여러번 반복해서 입는 '의상 로테이션'으로 유명하며같은 옷을 다른 액세서리와 스타일링해 몇 달 후에 입기도 하고 몇년 후에 입기도 한다. 재사용(Reuse)을 자주 실천하며 '알뜰주부'를 뛰어 넘어 개념있는 소비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의 왕실 폭로 인터뷰로 충격 받은 것으로 알려진 영국 왕실의 찰스 왕세자와 윌리엄 왕세손은 해리 왕자와 대화를 시작했다고 미국 CBS방송 아침 뉴스 프로그램 '디스 모닝' 진행자 게일 킹이 16일(현지시간) 밝혔다. 

해리 왕자 부부는 지난 주말 대화가 생산적이지는 않았지만, 왕실 가족과 대화를 시작한 것에 기뻐했으며 가족이 치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왕실 가족은 아직 마클과 접촉하지는 않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사진 = 지난 2021년 3월 18일
↑사진 = 지난 2020년 1월 22일
패션엔 권승주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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