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카로 날아간 A-로드, 제니퍼와 결별 없다 '애정전선 이상無'

조회수 2021. 3. 19. 10:5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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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별 소식을 전했던 연상연하 커플 제니퍼 로페즈와 알렉스 로드리게즈 커플이 키스하는 모습이 목격되며 몇일만에 다시 화해한 것으로 보인다.
결별 소식을 전했던 화제의 연상연하 커플 제니퍼 로페즈(52)와 알렉스 로드리게즈(46)가 지난 17일(현지시간)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키스하는 모습이 목격되며 몇일만에 다시 화해한 것으로 보인다. 

두사람의 결별 소식이 인터넷을 강타하자 마자 알렉스는 현재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새 영화 '샷건 웨딩'을 촬영중인 제니퍼 로페즈를 만나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고 사랑을 확인하기 위해 날아갔다. 

페이지 식스에 따르면 " 한 빌라의 테라스에서 목격된 사진에서 제니퍼 로페즈는 포근한 목욕 가운을 입고, 알렉스 로드리게스는 흰색 폴로 티셔츠와 회색 팬츠를 입은채 여느 연인과 다를바 없는 다정한 모습이 목격됐다" 전했다.

미국 CNN 등 외신은 지난 13일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리얼리티쇼 스타 매디슨 르크로이(31)와 만난다는 소문이 퍼지며 제니퍼, 알렉스 커플이 몇 주 전에 결별했으며 재결합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보도되며 결별설이 일파만파 퍼졌다.
소식통에 따르면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다시 만난 두사람은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함께 노력중이다.  지난 몇일 동안 화가 나고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두사람은 함께 지내기 위해 무엇이든지 기꺼이 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또 "제니퍼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영화 촬영을 매우 힘들어했다. 특히 아이들을 그리워하고 알렉스가 주변에 있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다. 그러나 알렉스에게 기회를 주고 싶어하며 그와 함께하는 것을 행복해한다"고 전했다. 

 제니퍼 로페즈와 알렉스 로드리게스는 2017년 화제의 연상연하 커플로 연인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2년간의 열애 끝에 2019년 3월 약혼했다.
이후 사랑스러운 자녀들과 함께하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며 혼합 가족으로서 행복한 모습을 보여왔다. 또한 두사람은 사업적 파트너로 각종 비즈니스와 부동산 등에 공동 투자하고 있다. 

한편 제니퍼 로페즈는 앞서 세 번의 이혼을 경험했고, 세번째 남편인 마크 앤서니 사이에서 낳은 13살 쌍둥이 남매를 두고 있으며, 알렉스 로드리게즈 역시 한 차례 이혼했으며, 전 부인 신시아스커티스 사이에서 낳은 두딸 나타샤((16세)와 엘라(12세)를 양육하고 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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