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잘입는 그래미 스타는 누구? 화제의 레드카펫 드레스룩 BEST 13
조회수 2021. 3. 17. 10:3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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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그래미 어워즈가 성료했다. 테일러 스위프트, 두아 리파, 해리 스타일스 등 그래미를 밝힌 화제의 레드카펫룩 13을 만나보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전 세계 음악 산업은 물론 문화계가 타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2021 그래미 어워즈가 무수한 화제를 뿌리며 성료했다.
당초 1월에서 3월로 한차례 연기된 2021 그래미 어워즈는 무관중으로 시상식을 진행했으며 시상식에 참석한 아티스트들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 두기를 지켰다.
음악 만큼이나 관심을 모은 올해 그래미 어워즈 레드 카펫은 코로나 19 영향으로 제한적으로 활용하고 일부 스타들은 사전 촬영 또는 온라인으로 레드 카펫룩을 대신했다.
테일러 스위프트, 해리 스타일스, 두아 리파 등 그래미 어워즈를 밝힌 세계적인 스타들의 레드 카펫룩은 여전히 화제를 모았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온통 꽃장식으로 완성된 미니 원피스룩, 팝의 여신 두아 리파는 반짝이는 아틀리에 베르사체의 섹시한 시스루 드레스룩, 해리 스타일러의 구찌룩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이너마이트'로 단독 무대를 펼치며 K팝과 세계 대중음악 역사에 자취를 남긴 한국의 방탄소년단(BTS)은 멤버 모두 루이비통 슈트룩으로 화제를 모았다.
2021 그래미 어워즈를 밝힌 화제의 패셔니스타, 베스트 레드카펫 룩 13을 만나보자.
1. 세번째 '올해의 앨범 상'을 수상한 테일러 스위프트는 온통 꽃으로 장식된 오스카 드 라 렌타 미니 원피스룩으로 미모를 발산했다.
2. '베스트 팝 보컬 앨범 상'을 수상한 두아 리파는 아뜰리에 베르사체의 슬릿이 깊게 파인 은빛 시스루 가운으로 관능적인 섹시미를 발산했다.
3. 빌리 아일리시는 버킷 햇, 장갑, 마스크까지 구찌의 타투 프린트룩으로 슈트부터 액세서리까지 모두 통일했다.
4. 그래미 28관왕 비세는 스키아파렐리의 오프숄더 미니 가죽 원피스룩으로 섹시미를 발산했다.
5. '베스트 팝 솔로 퍼포먼스 상'을 수상한 해리 스타일스는 구찌의 체크 트위드 재킷과 타탄 스웨터 조끼, 벨벳 플레어 팬츠를 착용했다. 또 무대에서는 구찌 블랙 가죽 슈트와 민트 깃털 머플러로 자신의 음악적 메시지를 표현했다.
6. 바이올리니스트 메이 피는 큼지막한 플라워 프린트가 돋보이는 타이트한 미니 드레스룩으로 시선을 모았다.
7. 방탄소년단은 그래미에서 공연 한 최초의 K-팝 밴드로 루이비통 슈트를 착용했다.
8. 가수 데비 노바는 레바논 디자이너 조지 샤크라의 핫핑크 스트랩리스 칵테일 드레스를 착용했다.
9. '베스트 유 아티스트 상'을 수상한 래퍼 메간 디 스탈리온은 돌체&가바나의 주황색 가운을 착용했다.
10. 래퍼 다베이비는 '록 스타'를 공연하고 화려한 플라워 프린트의 돌체&가바나 슈트를 착용했다.
11. 가수 도자 캣은 로베르타 까발리의 라임 그린 깃털 드레스를 입었다.
12. '베스트 컨트리 앨범 상'을 수상한 컨트리 뮤직 가수 미란다 램버트는 지방시의 블랙 디테일 디자인의 은색 가운을 착용했다.
13. 크리시 타이겐은 로프 디테일의 블랙 프린지 드레스에 오버사이즈 블레이저와 스트 래피 블랙 샌들을 매치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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