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블랙 코트룩으로 입양한 큰딸과 백화점 나들이!

조회수 2021. 1. 18. 06: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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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의 자녀를 홀로 키우고 있는 싱글맘 안젤리나 졸리가 올 블랙 코트룩으로 입양한 큰 딸 자하라와 함께 백화점 나들이에 나섰다.
헐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46)가 지난 16일(현지시간) LA 캘리포니아 시내 한 백화점에 블랙 오버사이즈 코트룩으로 큰 딸 자라하(16)와 함께 나들이에 나서는 모습이 포착됐다. 

졸리는 지난 주말에도 큰 딸 자하라, 작은 딸 샤일로와 함께 자하라의 고향인 에티어피아 디자인 부띠끄 매장에서 카프탄을 쇼핑하는 등 자하라와 함께 주말을 보내는 모습이 수시로 목격되고 있다. 

유엔 친선대사로 활동하며 구호 활동에 앞장 서 온 안젤리나 졸리는 30살이던 2005년, 에티오피아에서 에이즈로 부모를 잃은 신생아 자하라를 입양했다.
↑사진 = 안젤리나 졸리는 30살이던 지난 2005년 에티오피아에서 큰 딸 자하라를 입양했다.
이날 안젤리나 졸리는 블라우스와 스키니 팬츠부터, 앵클 부츠, 코트까지 올 블랙의 멋스러운 원터룩을 연출했다. 

지난 1월 8일 16살 생일을 맞은 자하라는 포니 테일로 묶고 발을 스니커즈에 회색 후드 티와 레깅스 팬츠로 캐주얼한 스트리트 패션을 선보였다. 

모녀는 스타벅스 커피숍에서 커피를 사고 잡지 가판대에서 다양한 잡지를 훝어보는 등 여유로운 주말을 즐겼다.
지난달에도 LA 캘리포니아 시내에 있는 페어팩스 애비뉴의 더 그로브 매장에서 블랙 코트룩으로 딸 자라하와 함께 크리스마스 쇼핑에 나서는 등 큰딸과 외출하는 모습이 자주 포착됐다.
안젤리나 졸리는 현재 브래드 피트와 이혼하고 입양과 출산을 통해 마음과 육체로 낳은 여섯 자녀를 홀로 키우는 싱글맘이다. 

졸리는 캄보디아에서 아들 매덕스(19세), 베트남에서 아들 팍스(17세), 에티오피아에서 딸 자하라(16세) 3명을 입양했으며, 브래드 피트와의 사이에서 첫 딸 샤일로(14세)와 쌍둥이 아들 녹스(12세), 쌍둥이 딸 비비엔(12세) 3명을 직접 낳았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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