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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50대' 제니퍼 애니스톤, 헐리우드 셧다운! 매혹적인 집콕생활

조회수 2020. 12. 23. 06: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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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세 최강 동안, 헐리우드 여배우 제니퍼 애니스톤이 반려견과 함께한 집콕 생활에 이어 매혹적인 비키니 컷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세계적으로 대유행하면서 헐리우드 스타들도 집안에서 방콕 생활을 보내고 있다.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가운데 대중들에게 끊임없이 자신을 보여줘야 하는 스타들은 대부분의 행사 일정이 취소돼 SNS를 통해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헐리우드 여배우 제니퍼 애니스톤이 최근 반려견과 함께한 집콕 생활에 이어 매혹적인 비키니 컷을 자신의 SNS에 게제해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뉴욕에 사는 남자셋 여자셋의 우정을 다룬 90년대 미국 시트콤 '프렌즈'에서 레이첼 그린 역을 맡아 세계적인 스타로 성장한 제니퍼 애니스톤은 올해 52세로 최강 동안 미모를 자랑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영화제작이 연기돼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제니퍼 애니스톤은 지난 11월에도 반려견과 함께한 집콕 사진을 올리며 큰 화제를 모았다. 

그녀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단한 한 해였어. 당신 자신에서 사랑을 전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올리며 코로나로 집콕중인 근황을 알렸다. 

사진 속 애니스톤은 욕실에서 잘록한 허리 라인을 드러낸 비키니룩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50대의 나이에도 완벽한 보디라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웃는 모습이 매력적인 '아메리칸 스윗하트' 별명을 가지고 있는 제니퍼 애니스톤은 164cm, 50kg으로 신체조건이 외국 배우치고는 아담하지만 동양 여성들과 체형이 비슷해 한국 여성들의 워너비 패션 아이콘으로도 사랑받고 있다. 

레드 카펫 드레스는 섹시하고 페미닌하지만 일상에서는 카고 팬츠, 탱크 탑, 플립-플랍 등 캐주얼한 일상 패션을 가장 트렌디하게 소화하는 뉴요커 스타일링 퀸으로도 유명하다.
미국 NBC 방송에서 시즌 10까지 제작해 10년동안 방송된 인기 시트콤 '프렌즈'에서 제니퍼 애니스톤은 당시 수많은 스타일을 유행시켰다. 

소녀에서 숙녀로 성장하는 10년의 세월동안 그녀는 90년대에 이미 슬립 드레스에 탱크탑과 티셔츠를 레이어어드한 스타일을 선보였으며 '프리 더 니플' 트렌드가 나오기 훨씬 전에 이미 유두를 노출한 패션을 선보였다. 

제니퍼 애니스톤은 내년에 방영 예정인 ‘프렌즈’ 특별판에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 = 제니퍼 애니스톤이 90년대 미드 '프렌즈'를 통해 유행시킨 스타일
한편 지난 2000년 브래드 피트와 결혼한 제니퍼 애니스토은 4년 6개월만에 이혼했다. 이후 2010년 영화 '원더리스트'를 통해 만난 저스틴 서룩스와 2015년에 재혼했으나 지난 2018년 4월 다시 이혼했다.
↑사진 = 브래드피트와 결혼한 2000년대의 제니퍼 애니스톤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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