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스카프로 꽁꽁 싸매고 입양한 큰딸 자하라와 쇼핑!

조회수 2020. 12. 22. 18:1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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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와 이혼하고 6명의 자녀를 홀로 키우고 있는 싱글맘 안젤리나 졸리가 큰 딸 자하라와 함께 크리스마스 쇼핑에 나섰다.
헐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45)가 지난 20일(현지시간) LA 캘리포니아 시내 페어팩스 애비뉴의 더 그로브 매장에 서 블랙 코트룩으로 딸 자라하(15)함께 크리스마스 쇼핑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유엔 친선대사로 활동하며 구호 활동에 앞장서 온 안젤리나는 졸리는 2002년 당시 27살에 캄보디아에서 큰 아들 매덕스를 입양한 데 이어, 2005년 30살에 에티오피아에서 에이즈로 부모를 잃은 신생아 자하라를 입양했다. 

이날 안젤리나 졸리는 블랙 맥시 코트를 착용하고 블랙 니-하이 부츠에 폴카 도트 스카프를 매치한 세련된 윈터룩을 선보였다. 

올해 15세가 된 자하라는 염색 디자인의 남색 스웨터와 블랙 팬츠를 착용했다.
↑사진 = 안젤리나 졸리는 30살이던 지난 2005년 에티오피아에서 큰 딸 자하라를 입양했다.
한편 공식 활동이 없을때는 아이들과 함께 평범한 주부의 일상에 주력하는 안젤리나 졸리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이이들을 번갈아 대동하며 쇼핑하는 모습이 자주 포착되고 있다. 
↑사진 = 안젤리나 졸리와 여섯명의 자녀들
코로나 시기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쇼핑 등 꼭 필요한 외출에는 아이들도 한명씩만 데리고 다니는 안젤리나 졸리는 최근에는 쌍둥이 막내 아들 녹스와 함께 파티 용품 가게를 방문 트리 장식용 포장지 등을 구매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또 쌍둥이 막내딸 비비엔과 함께 스타벅스 커피숍에서 음료를 사들고 건물 계단을 올라가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사진 = 지난 6일 쌍둥이 막내 아들 녹스(11) 함께 쇼핑가는 안젤리나 졸리.
안젤리나 졸리는 현재 브래드 피트와 이혼하고 입양과 출산을 통해 마음과 육체로 낳은 여섯 자녀를 홀로 키우는 싱글맘이다. 

졸리는 캄보디아에서 아들 매덕스(18세), 베트남에서 아들 팍스(16세), 에티오피아에서 딸 자하라(15세) 3명을 입양했으며, 브래드 피트와의 사이에서 첫 딸 샤일로(13세)와 쌍둥이 아들 녹스(11세), 쌍둥이 딸 비비엔(11세) 3명을 직접 낳았다.
↑사진 = 쌍둥이 막내딸 비비엔과(11) 함께 외출에 나선 안젤리나 졸리.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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