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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결혼 후 더 예뻐졌네! 출근길 패션은 '얼죽코'

조회수 2020. 12. 17. 13:3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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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라디오 COOL FM '정은지의 가요광장' 출근길..브라운 코트로 연출한 출근룩
배우 이연희가 1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본관에서 진행된 KBS Cool 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 스페셜 DJ로 출근했다. 

이연희는 이날 추운 날씨에도 니트 스웨터와 스커트를 착용하고 브라운 코트를 매치한 멋스러운 얼죽코(얼어죽어도 코트) 출근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정은지의 가요광장' DJ 정은지는 재충전을 위해 휴가를 떠났다. 영화 '새해전야' 배우들이 14일부터 20일까지 스페셜 DJ를 맡아 진행한다. 이연희는 휴가로 자리를 비운 DJ 정은지 대신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연희를 비롯한 이동휘, 유인나, 이연희, 최수영, 남보라 등 영화 '새해전야' 배우들이 오는 20일까지 정은지의 공백을 메울 예정이다. 

한편 이연희는 지난 6월 6살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했으며 오는 30일 개봉 예정인 영화 ‘새해전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새해전야’는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작품이다. 

이연희는 극 중 미래에 대한 고민과 성장통을 겪고 있는 ‘진아’ 역으로, 유연석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사진 최수영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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