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 하디드, 겨울에 더 섹시해! 크롭탑으로 뽐낸 데일리 애슬레저룩

조회수 2020. 12. 14. 09: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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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 하디드가 최근들어 데일리 애슬레저룩으로 뉴욕 스트리트를 오가는 모습이 자주 포착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일상복과 운동복, 심지어 가볍게 나가는 외출복으로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애슬레저룩이 주목받고 있다. 

헐리우드 잇모델 벨라 하디드가 최근들어 복근을 드러낸 데일리 애슬레저룩으로 뉴욕 스트리트를 오가는 모습이 자주 포착되고 있다. 

벨라 하디드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뉴욕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 근처 체육관에 스포츠 브라와 레깅스를 입고 집업 재킷만을 걸친 채 운동하러 가는 모습이 목격되었다. 

특히 추운 겨울에도 자연스럽게 복근을 드러내 섹시하면서 건강한 매력을 발산했다. 여기에 레깅스 팬츠와 함께한 양말 스타일링 센스가 눈에 띄었다.
지난 8일(현지 시간)에도 복근을 드러낸 핫한 윈터룩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뉴욕의 한 스튜디오에 촬영차 외출에 나선 벨라 하디드는 이날 브라운 크롭 티셔츠에 옐로우 버튼업 재킷으로 경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여기에 버섯 문양의 일러스트가 유니크해 보이는 그린 팬츠와 갈색 마스크와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주었다. 

지난 11 월 21 일에는 캐주얼한 크롭탑과 루즈한 벨벳 스웻 팬츠을 차용하고 빈티지한 가죽 야구 재킷을 레이어드한 엣지있는 데일리 애슬레저룩을 연출했다.

1996년생, 올해 24세인 벨라 하디드는 언니 지지 하디드와 같이 런웨이와 잡지, 광고 등을 통해 대담무쌍한 파격적인 스타일로 주목을 받고, 일상에서는 엣지있는 스트리트 패션을 선보이는 밀레니얼 세대를 대표하는 잇모델이다.
↑사진 = 벨라 하디드와 열애중으로 알려진 듀크 니콜슨
한편 벨라 하디드는 잭 니콜슨의 손자 듀크 니콜슨과 데이트를 시작했다는 소문이 미국 연애 매체들의 가십란을 장식하고 있다. 

지난 10월부터 사귀기 시작한 이들 커플은 친구들과 휴가를 가기 전에 두 사람이 뉴욕에서 함께 어울렸으며 최근에는 벨라 하디드의 생일을 축하했다는 것이다. 

벨라 하디드는 지난 2015년 위켄드(The Weeknd)와 처음 데이트를 시작했으며 2016년 헤어졌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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