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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의 남자' 티모시 샬라메, 모처럼 자유로운 코로나 일상룩

조회수 2020. 11. 20. 10:3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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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의 남자 티모시 샬라메가 코로나19로 영화를 포함한 여러 프로젝트가 연기되면서 자유로운 일상을 맘껏 누리고 있다. 걸쳤다 하면 완판되는 티모시의 코로나 일상룩.
천진함과 퇴폐미가 공존한 마성의 남자 티모시 샬라메(25)가 코로나 19로 행사 스케줄이 취소되거나 연기되어 뉴욕에서 산책, 하이킹, 집회 참가 등 20대 청춘이 누려야 할 자유로운 일상을 맘껏 누리고 있는 듯 하다. 

지난 15일 티모시 살라메는 뉴욕 맨해튼 시내에서 허드슨 리버 파크까지 자건거를 타며 가을을 한껏 만끽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스타일리스트 없이 자신의 본능적인 감각으로 스타일링하는 티모시 샬라메는 이날 가죽 무스탕에 후드티를 매치하고 컨버스 하이탑 스니커즈로 하이킹룩을 연출, 시선을 사로잡았다.
평소 레드 카펫을 통해 하이더 아커만의 세련된 슈트 스타일링으로 자신만의 시그너처룩을 완성한 샬라메는 일상에서는 청바지와 후드티, 트랙 슈트 등으로 연출한 스타일리시한 캐주얼룩을 즐겨입는다. 

스타일리스트 없이 본인이 본능적인 감각으로 스타일링하는 그의 일상룩은 폭넓은 연기만큼이나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티모시 샬라메가 엄청난 팬덤을 끌어모은 것은 그의 연기력뿐만 아니라 흠잡을 데 없는 그의 스타일 센스 역시 일조했다는 평가다. 

공식 레드 카펫 의상은 딱딱한 테일러링이 아닌, 여성복의 부드러운 소재와 관능미를 강조한 젠더 플루이드(Gender-fluid) 시대를 대변하는 우아하고 아름다운 스타일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 티모시 샬라메가 선보인 레드 카펫 의상
↑사진 = 티모시 샬라메가 선보인 스트리트 패션
지난 9일(현지 시간) 티모시 샬라메는 뉴욕 시내를 산책할 때 블랙 버튼 업 재킷과 블랙 스웻 팬츠, 지난 8일(현지 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을 축하 행사에 합류하기 위해 주황색 후드티와 드로 스트링 팬츠, 볼캡을 믹스매치한 강렬한 스트리트 패션을 선보였다.
또 지난 10월 22에는 버버리 윈드 브레이커와 트로 스트링 팬츠로 편안한 애슬레저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나이키 모자, 뉴 발란스 스니커즈를 매치했습니다. 

2017년 불과 22살의 나이에 미국 아카데미 남우 주연상 후보에 오르게 만든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으로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한 티모시는 국내에서도 엄청난 관객을 동원하며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영화 <더 킹: 헨리 5세>가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프리젠테이션 부문에 초청되면서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 존재 하나로 부산을 뜨겁게 달구며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다.
↑사진 = 2019년 10월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티모시 샬라메는 한국팬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한편 티모시 샬라메와 드니 빌뇌브 감독의 만남으로 관심을 모았던 영화 <듄>은 당초 12월 18일 개봉 예정이었으나 내년 10월 1일로 개봉을 미뤘다. 

<반지의 제왕>에 버금가는 방대한 서사를 지닌 영화로 많은 기대를 모은 <듄>은 프랭크 허버트의 SF소설을 각색한 영화로 <시카리오> <컨택트> <블레이드 러너 2049> 등을 연출한 드니 빌뇌브 감독이 연출하고 티모시 샬라메가 주연을 맡아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가까운 미래의 사막 행성 ‘아라키스’를 배경으로, 은하계에서 가장 귀한 물질인 ‘멜란지’를 두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며 티모시 샬라메는 극 중에서 배신당한 아버지의 원수를 갚으려는 귀족 소년 폴 아트레이드를 연기한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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