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역시 인간 디올! 청순한 듯 클래식한 뷔스티에 원피스룩

조회수 2020. 10. 10.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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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럭셔리 디올 2021 봄/여름 여성복 패션쇼에 블랙핑크 지수가 한국 대표로 함께 패션쇼를 시청해 화제가 되고 있다.
프랑스 럭셔리 디올 2021 봄/여름 여성복 패션쇼에 블랙핑크 지수가 한국 대표로 함께 패션쇼를 시청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9월 17일 디올은 캐서린 시몬피에트리의 퍼포먼스 세퀜차 9.3(Sequenza 9.3)을 통해 사운드와 비주얼, 텍스트 아트의 교차점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2021 봄/여름 컬렉션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디올 여성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는 이번 컬렉션에 대해 패션과 테일러링의 정수를 담은 진정한 매니페스토이자, 탁월한 노하우와 창조적인 언어의 다양성을 향한 찬사라고 전했다. 

또한 꾸뛰르의 근원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의 깊은 열정을 포착하여 재단과 조합의 탁월한 기교와 예술성을 기념하였고 디올 하우스의 헤리티지에 존경을 표하기 위해 디올 실루엣을 역설적으로 변화시킨 것은 물론디올 헤리티지를 파괴적인 급진성으로 해석했다.
↑사진 = 디올 2021 봄/여름 여성복 컬렉션 피날레 장면
한편 지수는 이날 지난해 말부터 디올 뷰티의 로컬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지수는 이날 클래식한 스트라이프 뷔스티에 원피스룩으로 여신같은 미모를 빛냈다. 

캉캉 스커트처럼 러플 단을 여러개 겹친 티어드 원피스가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수는 화이트 셔츠에 절제된 감성의 뷔스티에 원피스룩으로 시크한 듯 러블리한 페미닌룩을 연출했다. 

2016년 데뷔한 YG엔터테인먼트 소속 4인조 걸 그룹 블랙핑크(제니, 지수, 로제, 리사)는 K팝 팬에 국한된 인기를 뛰어 넘어 세계적인 스타로 부상하고 있다. 블랙핑크의 강력한 매력에 콧대 높은 럭셔리 브랜드들도 푹 빠졌다. 

제니는 샤넬 하우스 앰배서더, 지수는 디올 뷰티와 패션의 뮤즈, 리사는 셀린 뮤즈와 불가리 앰배서더, 로제는 생로랑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돼 활동 중이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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