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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 출근길의 여신! 시선끄는 러블리한 쇼츠 슈트룩

조회수 2020. 10. 7. 13:0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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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의 가요광장' 출근길..쇼츠 슈트로 연출한 시크한 듯 러블리한 출근룩
배우 고아라가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에서 진행된 KBS Cool FM '정은지의 가요광장' 방송 출근길에 상큼한 쇼츠룩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고아라는 이날 그레이 테일러드 재킷과 같은 소재감의 쇼츠를 매치한 단아하지만 생기넘피는 쇼츠 슈트룩으로 패션센스를 발산했다. 

한편 고아라는 7일부터 첫 방송되는 KBS 새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에 날라리 피아니스트 구라라역을 연기한다. 

에너제틱 피아니스트와 만렙 알바생의 로맨스를 그린 <도도솔솔라라솔>에서 고아라는 아빠의 맹목적인 사랑을 받고 자란 파파걸이자 철딱서니 없는 날라리 피아니스트로 오랜만에 고아라에게 어울리는 엉뚱하고 발랄한 역할을 맡았다. 

지난 8월26일 방송 예정이었던 <도도솔솔라라솔>은 출연배우의 코로나19 확진판정으로 배우 및 제작진들이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촬영이 전격 중단, 한달 이상 방송이 늦어졌다.

<응답하라1994>이후 오랜만에 출연하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인 <도도솔솔라라솔>은 고아라의 커리어에도 매우 중요한 작품이 될 전망이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사진 최수영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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