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레나 윌리암스 2살 딸, 다 컷네! 사랑스러운 모녀 시밀러룩

조회수 2020. 8. 10. 13:3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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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여제 세레나 윌리암스가 두살된 딸과 함께한 핑크 프린세스 시밀러룩을 공개했다. 그녀의 딸 사랑이 묻어나는 모녀 시밀러룩을 소개한다.
테니스 여제 세레나 윌리암스(38)가 지난 8월 6일(현지시간) 두살된 딸 알렉시스 올림피아와 함께 찍은 핑크 프린세스 시밀러룩 사진을 공개했다. 

그랜드슬램 단식 23회 우승자인 전설적인 테니스 스타 세레나 윌리암스는 딸이 핑크 드레스 지퍼를 올려주는 귀여운 사진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중들에게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알렉시스 올림피아는 엄마와 같은 핑크 컬러 드레스를 입고 엄마 뒤에서 드레스 잠그는 것을 도와주고 있다. 마치 만화 영화 '잠자는 숲속의 공주'의 오로라 공주가 입은 것과 비슷한 핑크색 드레스를 연상시켰다.
세레나 윌리암스는 종종 딸과 함께한 시밀러 룩을 소셜 미디어로 공유한다. 

지난 6월에도 세레나 윌리엄스는 1991년 디즈니 만화 영화 '미녀와 야수'의 주인공 벨 공주의 노란 볼가운을 입고, 오프닝곡에 맞춰 딸 올림피아가 함께 춤추고 노래하는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세레나 윌리암스 모녀의 귀여운 사진이 공개되자, 팔로워들은 하트로 피드백을 채웠다.
한 누리꾼은 "요즘 내가 주목한 가장 귀여운 요소"라고 썼으며 또 다른 누리꾼은 모녀 듀오에 대해 "여왕과 그녀의 공주'라고 표현했다. 또한 동료 테니스 선수인 언니 비너스 윌리암스는 "조카가 그립다"는 글을 올렸고, 비욘세의 엄마 티니 로손은 "너무 달콤하다"는 댓글을 달았다. 

한편 세레나 윌리엄스는 지난 2017년 9월 딸을 먼저 출산하고 그해 11월 레딧 공동 창립자인 두살 연하의 백만장자 알렉시스 오하니언과 결혼했다.
당시 결혼식 비용에만 100만 달러(10억8천만원) 이상을 썼고, 드레스 제작엔 약 1,500시간을 투자해 철통 보안속에 펼쳐친 동화같은 결혼식으로 주목을 받았다. 

세레나 윌리암스의 딸 사랑이 묻어나는 모녀 시밀러룩을 소개한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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