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먹을때 마스크 벗지마" 영국 모델의 기발한 영상 '폭소'

조회수 2020. 7. 28. 11:3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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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모델 엠마 루이스 코널리가 '마스크 쓰고 음식먹기'라는 우스꽝스러운 동영상으로 올려 온라인 상에서 인싸로 등극했다.
영국 모델 엠마 루이스 코널리(28)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마스크 쓰고 음식먹기'라는 우스꽝스러운 동영상이 입소문을 타면서 온라인 상에서 인싸로 등극했다. 

엠마 루이스는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벗지 않고도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천재적인 비법을 제시했다. 바로 코와 턱 위에 각각 따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두 마스크 사이의 틈으로 음식을 먹는 영상을 올리며 코로나 블루로 우울한 팔로워들을 잠시나마 즐겁게 만들었다. 

이 영상은 이틀 만에 35만 9천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댓글만 2,000건 이상이 달리면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최근 영국은 대중 교통은 물론 매장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의무화되면서 이 동영상은 발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공유되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지침을 성실히 따르고 있지만 음식을 먹을때는 어쩔수 없이 마스크를 벗어야 하는데 엠마 루이스 코널리가 꼭 마스크를 벗지 않아도 식사를 할 수 있는 기발한 방법을 제시해 눈길을 끈 셈이다. 

짧은 동영상에서 엠마 루이스는 승용차 조수석에 앉아 셀프 동영상을 찍으면서 ''의지가 있는 곳엔 길이 있다"는 농담조의 댓글을 달며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었다. 

그녀는 두 개의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데, 각각 코와 턱 위를 베이비 블루 컬러의 의료용 마스크를 쓰고 있다. 

그녀가 입을 열자 두 마스크 사이가 벌어지면서 음식이 들어갈 틈이 생겼고 음식을 입안으로 바로 집어 넣었다. 이 동영상이 너무 뜻 밖이고 우승꽝스러워 본인도 비디오의 마지막 부분에 웃음을 참지 못한다.
특히 재미있는 마스크 동영상은 거대한 입처럼 마스크가 열리고 닫히는 팩맨을 연상시켰다. 팔로워들은 모델의 천재적인 아이디어에 찬사를 보내면서 즐거워했다. 

그들 중 대부분은 '스마트' 혹은 '스마트 & 스위트' 등의 댓글로 동영상의 똑똑하고 달콤한, 재미있는 본질을 감상했다. 

한 팔로워는 친구를 태그하며 웃는 이모티콘과 함께 '천재!'라는 댓글을 달았고, 친구는 "하하하 맞네!"라고 응답했다. 

또 다른 팔로워들은 "나는 실제로 이 마스크를 시도해 볼 거야!'라는 글을 올렸다. 많은 팔로워들이 이 유용한 비법을 공유하기 위해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태그를 달고 있다. 어쩌면 앞으로 공공 장소에서 마스크를 쓰고 음식을 먹는 첼린지 동영상이 다수 올라올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엠마 루이스 코널리는 지난 4월 결혼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결혼식을 미뤘다. 대신 남친 올리버 프리우그락과 함께 정원에서 낭만적인 피크닉을 즐겼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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