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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랑했을까' 김다솜, 레트로 섬머룩 '역시 아시아의 엔젤!'

조회수 2020. 7. 24. 13:0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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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같고 새침데기 같은 겉모습과 달리 활발하고 호기심 많은 행동파
JTBC 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에서 주아린 역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김다솜이 레트로 섬머룩을 선보였다. 

김다솜은 <우리, 사랑했을까>에서 아름다운 외모는 물론, 유명 영화제에서 당당히 여우주연상까지 거머쥔, 그리고 '아시아의 엔젤'이라는 닉네임을 가진 인기 스타 주아린 역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김다솜은 패션 매거진과 함께 한 이번 화보에서 드라마에서의 주아린과 같은 다양한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김다솜은 “사람들이 제게 가진 선입견이 어떤 건지 잘 알아요. 왠지 공주 같을 것 같고 새침데기처럼 보거든요. 그런데 그들이 상상하는 이미지와 실제 내 모습이 달라 이질감이 느껴진다고 말할 때면, 오히려 사람들이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건 아닌지 고민 할 때도 있어요”라며 <나 혼자 산다> 출연 당시 공개했듯, 주식과 독서, 등산 등 다양한 분야에 호기심이 많은 행동파라고 밝혔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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