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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딸' 이방카 트럼프, 휴가지 패션은 아메리칸 캐주얼룩!

조회수 2020. 7. 8. 13:2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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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의 딸 이방카 트럼프는 독립 기념일을 맞아 가족들과 휴가를 보내는 동안 아메리칸 스타일의 다양한 휴가룩을 선보였다.
미국 대통령의 딸 이방카 트럼프는 지난 7월 4일(현지시간) 남편 재러드 쿠슈너, 3명의 자녀들과 함께 독립 기념일 휴가를 즐기는 동안 아메리칸 캐주얼 스타일의 다양한 휴룩을 선보였다. 

휴가중 SNS에 올린 한 장의 사진에서 이방카 트럼프는 승마를 즐기면서 일종의 청청 패션인 텍사스 턱시도를 입고 있었다. 

그녀는 스키니 진에 데님 셔츠를 안으로 집어 넣어 입고 여기에 밀집 모자와 빈티지한 웨스턴 부츠를 매치해 아메리칸 웨스턴룩을 완성했다.
지난 4일 올린 가족 사진에서 이방카 트럼프는 삐삐 스타일로 양쪽으로 땋은 머리에 러플 디테일이 매력적인 데님 원피스를 입었다.  여기에 심플한 블랙 앵클 스트랩 샌들을 선택했다. 

두 아들 조셉(6세)과 티오도르(4세)는 쌍둥이처럼 네이비 폴로 셔츠와 카키 반바지를 입었고 큰 딸 아라벨라(9세)는 티셔츠와 쇼츠를 입고 골드 카우걸 부츠와 스카프로 룩을 마무리했다. 

아이들과 어깨동무를 한 아빠 제러드 쿠슈너는 네이비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스니커즈를 신었다.
또 다른 가족 스냅 사진에서는 큰 딸 아라벨라는 골든 카우걸 부츠 스타일을 그대로 고수했으며 남동생들은 미국 독립 기념일을 감안해 애국적인 컬러인 레드, 화이트, 블루 앙상블로 갈아 입었다. 

한편 엄마 이방카 트럼프는 황갈색 드레스에 브라운 컴뱃 부츠를 매치해 일몰과 어울리는 스타일을 연출했으며 아빠 재러드 쿠슈너는 청바지와 그레이 크루넥 스웨터에 첫 가족 사진에서 신은 스니커즈를 선택했다.
소셜미디어에 공유된 그녀의 마지막 룩에서 이방카 트럼프는 블랙과 레드 체크 무늬의 빨간색 체크무늬 상의와 청바지를 선택하고 여기에 넓은 챙이 달린 블랙 모자를 매치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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