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나 밀러, 꽁꽁 숨겼던 외동딸 공개 '엄마랑 똑 닮았네'

조회수 2020. 7. 2. 12:06 수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헐리우드 스타 시에나 밀러가 그동안 꽁꽁 숨겼던 올해 7살의 외동딸 말로우 스터리지 얼굴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모델 출신의 할리우드 스타 시에나 밀러는 외동딸 말로우 스터리지가 태어나면서부터 대중들에게 얼굴이 알려지는 것을 피했지만, <보그> 잡지의 홈 촬영에 함께 나오면서 자연스럽게 딸의 얼국을 공개했다. 

시에나 밀러는 2011년부터 교제를 시작한 4살 연하의 영국 출신 영화배우 톰 스터리지과 약혼했으며 2012년에 딸 말로우 스터리지를 낳았다. 하지만 두 사람은 2015년에 헤어졌다.
↑사진 = 시에나 밀러와 동료 영화배우 톰 스터리지는 2012년에 딸 말로우 스터리지를 낳았다.
올해 38살인 시에나 밀러와 그녀의 미니미 일곱 살 외동딸 말로우 스터리지는 코로나19로 자택에서 <보그> 화보 촬영에 함께 참여했다. 모녀는 거대한 정원에서 함께 밧줄 그네를 타고 포즈를 취했다. 시에나 밀러는 뉴욕에 봉쇄령이 내려지면서 가족 몇 명과 친구 몇 명이 함께 지내고 있다.

그녀는 인터뷰를 통해 "메일 나는 집에서 홈스쿨링, 청소, 책 읽기, 걷기, 퍼즐을 맞추기, 콘텐츠 제작, 연출, 연기를 연습하면서 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 "영국에 있는 가족들이 너무 그립다. 페이스타임으로 엄마와 통화하고 있지만 그래도 가족들을 빨리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 시에나 밀러는 현재 9살 연하인 일반인 루카스 즈위너와 약혼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시에나 밀러는 9살 연하인 루카스 즈위너(29세)와 사귀고 있으며 조만간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한다. 이 커플은 2019년 만난 이후 1년간 교제 끝에 약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언론들은 시에나 밀러가 네번째 손가락에 다이아몬드 반지를 끼고 있는 것이 목격된 후 약혼 사실을 보도했다. 약혼자로 알려진 일반인 루카스 즈위너는 예일대를 졸업하고 아버지의 출판사인 데이비드 즈위너 북스의 편집국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시에나 밀러는 동료 배우 주드 로와 2003년부터 2011년까지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해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한편 시에나 밀러는 2003년 동료 배우인 주드 로와 만나 이듬해인 2004년 크리스마스날 약혼했지만 보모와 불륜을 저지른 사실이 언론에 알려지면서 파경을 맞았다. 

시에나 밀러도 007의 제임스 본드 역할로 주목받은 배우 대니얼 그레이그와 사귀는 것으로 드러났다. 시에나 밀러와 주드 로는 2006년에 파혼한 후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다가 2011년에 공식적으로 헤어졌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타임톡beta

해당 콘텐츠의 타임톡 서비스는
제공사 정책에 따라 제공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