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다녀왔습니다' 이민정, 클래식한 멋! 체크 재킷 어디꺼?

조회수 2020. 5. 18. 14:1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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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 컨템포러리 '끌로디 피에로' 체크 재킷으로 연출한 세련된 커리어우먼룩
이민정의 눈물고백이 그동안 갈등을 빚었던 엄마 차화연과의 화해로 이어지면서 시청자들까지 울렸다. 

5월 1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31~32회에서 송나희(이민정)는 엄마 장옥분(차화연)에게 진짜 이혼이유를 고백했다. 

이 날 송나희(이민정)는 눈물을 흘리며 “나 유산했어, 2년 반 전에. 내가 고집부리고 무리해서. 아이는 또 가지면 되지. 그런데 집착하게 됐어. 나는 죄책감 때문에 임신에 목매고, 규진이는 그런 내가 벅차고, 눈만 마주치면 싸웠어. 더 이상 반복하기 싫어서. 그렇게 살면 안 될 것 같아서 그래서...”라고 유산을 고백했다. 

유산을 고백하며 송나희(이민정)이 집을 나가려 하자 장옥분(차화연)은 “말을 했어야지, 엄마 붙잡고 펑펑 울기라도 했어야지. 얼마나 힘들었어, 얼마나 아팠어”라며 눈물 흘렸고, 송나희도 “엄마 미안해. 잘못했어”라며 눈물 흘렸다. 그렇게 장옥분 송나희 모녀가 눈물 포옹으로 화해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민정이 착용한 체크 재킷은 프렌치 컨템포러리 '끌로디 피에로(CLAUDIE PIERLOT)' 제품으로 알려졌다. 

스트레이트 핏 실루엣과 잔잔한 체크 패턴이 어우러친 클래식한 느낌의 오버핏 체크 재킷으로 오피스룩 또는 격식있는 모임룩에 안성맞춤이다. 

플랩 포켓 디테일로 실용성이 뛰어나며 톤온톤의 화사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이민정은 화이트 셔츠와 함께 세련된 커리어우먼룩으로 완벽 소화했다. 

한편,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 =이민정이 착용한 '끌로디피에로' 체크 재킷, 상품 바로가기>>
↑사진 =이민정이 착용한 '끌로디피에로' 체크 재킷, 상품 바로가기>>
↑사진 =이민정이 착용한 '끌로디피에로' 체크 재킷, 상품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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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엔 김금희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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