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개' 입는 집콕족, 너는 베니? 난 입어!

조회수 2020. 4. 19. 12:1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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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시대, 집콕족들이 가장 많이 애용하는 생활소품 '베개'가 외출하고 싶은 욕망을 만나 화려한 집콕 패션으로 변신하고 있다. 

베개패션이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 집콕족들이 가장 많이 애용하는 생활소품 베개가 외출하고 싶은 ‘욕망’을 만나 화려하게 변신하고 있다. 

일명 ‘베개 챌린지(Pillow Challenge)’라고 불리는 이 놀이는 SNS를 타고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타고 있다. 

최근 영국 매체 더선은 ‘베개 챌린지’ 인증샷이 수만 건 올라왔다며 코로나 시대 SNS 현상을 보도했다. 아시아 국가에서는 베트남 유명연예인과 셀럽들이 ‘베개 챌린지’에 동참했다.
베개패션은 단순하다. 그저 베개를 몸에 대고 벨트로 묶는게 전부다. 마치 튜브탑 미니 드레스를 입는 것처럼 보인다. 

특히 베개의 색상이나 벨트의 소재, 디자인 등을 다르게 해 패셔니스타들은 남들과 다른 베개 패션을 연출하고 있다. 

조금 더 하자면 각자가 사용하는 베개와 벨트가 다르고 선글래스나 이어링 등 액세서리가 눈에 띠는 정도다. 

베개로 벗은 몸을 가린 후 다양한 패션 소품들로 코디하는, 일명 ‘베개 챌린지’ 놀이가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같은 소셜미디어(SNS)를 타고 번지고 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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