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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마켓' 장윤정, 어머나~뉴트로 데님 재킷 어디꺼?

조회수 2020. 3. 31. 0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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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로, 부드러운 소재감과 멋스러운 워싱이 더해진 뉴트로 데님 재킷 '관심 폭발'
JTBC ‘스타와 직거래 - 유랑마켓’에서 김완선이 자신의 예술 감성이 듬뿍 담긴 물품으로 중고 거래에 나섰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스타와 직거래 - 유랑마켓’에서는 가수 김완선이 일곱 번째 의로인으로 등장, 세련된 싱글 하우스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만들었다. 

올 화이트 톤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김완선의 집은 그녀가 직접 디자인 한 것이라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소품 등 카페를 연상케 할 정도로 감성이 살아 공간은 집주인의 우아한 취향을 닮아 있어 구경하는 재미를 제대로 더했다. 

김완선의 중고 물품들도 하나같이 주인처럼 독특한 개성을 자랑했다. 오직 감완선 만이 소화 가능한 무대 의상에 캔들 홀더, 옷처럼 입는 침낭 등 보통 집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물건들이 흥미를 끌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이 직접 그림을 그린 그릇, 자신의 화보를 보고 그린 그림 등 집안 곳곳에서 김완선의 천부적 예술 감각이 묻어났다. 

서장훈은 그릇을 굽는 게 취미라는 판매 요정 장윤정과 콜라보를 제안, ‘삐에로는 우릴 보고 어마나’라는 브랜드를 창업하라고 조언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 날 장윤정은 드로잉그래픽 티셔츠와 블랙팬츠를 착용하고 셔츠형 데님 재킷을 함께 매치한 감각적인 데님 캐주얼룩을 선보였다. 

장윤정이 착용한 데님 재킷은 컨템포러리 여성복 브랜드 시에로(siero)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부드러운 소재감과 멋스러운 워싱, 스티치 기법이 어우러진 데님 재킷은 편안한 실루엣으로 봄시즌 남녀노소 누구가 착용할 있는 활용도가 뛰어난 뉴트로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스타와 직거래 - 유랑마켓’은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40분에 JTBC에서 방영한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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