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방송된 27-28회에서는 폭탄을 입수한 조현우(임주환 분)와 이를 막기 위한 김태평(옥택연 분)의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납치당한 서준영(이연희 분)이 생매장 위기에 처했다.
이날 방송에서 태평과 준영, 강력1팀은 태평의 예언대로 일이 흘러가지 않게 하기 위해 노력했다. 자신의 죽음을 예언한 태평의 말에 모두 충격에 휩싸이지만 "어떤 변수에도 폭탄 테러를 막겠다는 의지만 있으면 막을 수 있을 거예요. 그 전에 조현우를 잡는 게 우리 목표고요"라고 의리로 뭉친 의지를 다졌다.
형사들의 추적을 피해 다닌 조현우는 준영에게 먼저 연락을 취한다. 결국, 스스로 준영은 미끼가 돼 조현우를 만나러 가지만 이는 모두 그의 함정이었다.
태평과 강력1팀 모두 준영의 행동반경을 감시하고 있었지만, 이런 상황을 모두 예측한 듯 조현우는 그들을 모두 따돌리는 데 성공했고, 결국 그의 계획대로 준영은 혼자 남겨지게 됐다.
방송 말미, 조현우에게 납치된 준영이 깨어났고, 관 속에 갇혀 생매장된 모습이 보여지며 시청자들을 패닉에 빠지게 만들었다.
극 중 이연희는 중앙경찰서 강력 1반 형사이자 데스크 반장 서준영 역으로 열연한다. 또한 수수한 메이크업과 형사 역할에 어울리는 활동성 있는 패션으로 극의 몰입감을 더한다.
이날 이연희가 착용한 재킷은 「제이제이 지고트(JJ JIGOTT)」의 유니크한 컨템포러리 감성 라인 ‘제이제이로(JJ.RO)’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배색 짜임으로 더욱 맵시있는 울 혼방 재킷으로 파이핑 디테일로 포인트를 더했다. 또한 핏감이 여유로운 오버사이즈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포인트 포켓과 플랩 포켓으로 수납이 용이해 더욱 실용적이며, 프론트 투버튼으로 깔끔하게 클로징이 가능하다.
한편, ‘더 게임: 0시를 향하여’는 매주 수, 목요일 밤 8시 55분 MBC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