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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미들턴, 너무 따라했나? 메건 마클과 비슷한 카멜 코트룩!

조회수 2020. 1. 23. 12:1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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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왕실의 케이트 미들턴이 동서 메건 마클이 왕실 독립 선언 전날 마지막 공식 행사에서 입었던 같은 듯 다른 카멜 코트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 = 1월 22일 케이트 미들턴(좌)/ 지난 1월17일 메건 마클(우)
영국 왕실의 맏며느리 케이트 미들턴이 동서 메건 마클과 같은 듯 다른 카멜 코트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동서 메건 마클이 캐나다로 떠나고 왕족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케이트 미들턴는 지난 1월 22일(현지시간) 웨일즈 카디프의 엘리 & 캐라우 아동 센터를 방문, 메건 마클이 왕실 독립 선언 전날 마지막 공식 행사에서 입었던 것과 거의 비슷한 코트룩으로 등장했다. 

일부에서는 너무 비슷해 마치 동서 메건 마클을 거울로 비춘 것 같다는 여론의 비판도 있었다.

갑작스러운 '폭탄선언'으로 후폭풍을 불러온 메건 마클에 대한 영국내 여론이 악화된 가운데
같은 브랜드의 유사한 코트룩으로 부정적 이미지의 메건 마클을 연상시켰다는 것이다.
↑사진 = 케이트 미들턴은 지난 22일 더블 브레스티드 카멜 코트룩을 선보였다.
이날 케이트 미들턴이 착용한 카멜 롱코트는 동서 메건 마클이 즐겨입는 마시모 듀티 제품이다. 여기에 자라의 레오파드 프린트의 플리츠 스커트와 클래식한 블랙 터틀넥, 그리고 심플한 블랙 가죽 부츠로 룩을 마무리했다.

지난 1월 7일(현지시간) 메건 마클이 캐나다에서 6주간의 달콤한 휴가를 보내고 영국에 도착하자마자 공식석상에서 선보인 카멜 코트룩도 마시모 듀티 제품이었다. 

이날 캐나다하우스를 방문한 메건 마클은 새틴 미디 스커트와 브라운 터틀렉에 클래식한 더블 브레스티드 카멜 울 코트를 매치한 올 마시모 듀티 룩을 선보였다. 
↑사진 = 메건 마클은 지난 1월17일 왕실 독립선언 전날 마지막 공식행사에서 카멜 코트룩을 선보였다.
전통적인 왕실 며느리상에 가까운 케이트 미들턴은 그동안 단아하고 우아한 로얄 시그너처룩을 고수해왔다. 

그러나 여배우 출신의 자유분방한 캐릭터의 동서 메건 마클의 영향을 받은 듯 최근들어 팬츠룩을 포함한 대담한 스타일을 선보인적도 많았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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