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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아 리파, 바지에 구멍? 올해 뜨는 원형 컷아웃 팬츠룩!

조회수 2020. 1. 18.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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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출신의 팝 가수 두아 리파가 찢어진 팬츠가 아닌 원형 컷아웃 디테딜이 눈에 띄는 미래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영국 출신의 팝 가수 두아 리파가 찢어진 팬츠가 아닌 원형 구멍이 뚫린 미래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두아 리파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펑키한 베이스 라인과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돋보이는 복고풍의 누 디스코(Nu Disco) 곡 '돈 스타트 나우(Don't Start Now)'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추운 겨울 날 뉴욕으로 외출한 두아 리파는 블랙 크루넥 스웨터와 두개의 구멍이 뚫린 화이트 팬츠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왼쪽 넙적 다리와 오른쪽 발목 옆에 원형 컷아웃 디테일의 화이트 팬츠는 버질 아블로의 '오프-화이트' 제품으로 두아 리파는 이 팬츠와 함께 블랙 레이스-업 힐, 두툼한 실버 체인 목걸이와 여러 개의 반지, 블랙 숄더 백으로 룩을 마무리했다.
오프-화이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버질 아블로는 2020 S/S 컬렉션에서 독특하게도 가방 끝 부분은 물론 손이 들어갈 정도의 구멍이 숭숭 뚫린 새로운 METEOR백을 선보여 유쾌한 재미를 선사했다.
↑사진 = 오프-화이트 2020 S/S 컬렉션
한편 두아 리파는 2015년 혜성처럼 나타나 '동명의 셀프 타이틀 데뷔 앨범 '두아 리파(2017년)' 단 한 장의 앨범으로 전 세계 4백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와 4천 만장에 이르는 싱글 판매, 2017년 영국 스포티파이에서 최다 스트리밍 된 여성 아티스트 앨범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새로운 팝 아이콘의 탄생을 알렸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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