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억의 여자' 오나라, 고급스러운 레드 재킷 어디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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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가 극적인 긴장감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몰입시켰다.
지난 25일 방송된 13, 14회에서는 윤희주(오나라)가 정서연(조여정)과 이재훈(이지훈)의 불륜 관계를 알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앞서 돈 세탁에 실패한 정서연은 오나라를 찾아가 33억 원의 신탁을 부탁한다. 정서연에게 33억 원이 든 캐리어를 건네받은 윤희주는 돈가방을 쳐다보며, 언젠가 호텔 로비에서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했던 기억을 떠올린다.
윤희주의 의미심장한 표정과 함께 이미 둘의 불륜을 알고 있었음이 밝혀지며, 앞으로의 전개가 어떻게 흘러갈지 관심을 모았다.
오나라는 아버지에게 재단을 물려받아 부와 미, 자신감을 모두 갖춘 윤희주 역을 열연하며 매회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극 중 오나라가 착용한 레드 컬러 재킷과 체인백은 바바패션(회장 문인식)에서 전개하는 캐릭터 캐주얼 「아이잗컬렉션(THE IZZAT COLLECTION)」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소맷단의 쥬얼 버튼으로 고급스러운 포인트를 더한 재킷으로, 강렬한 컬러감과 슬림한 라인으로 세련된 룩이 연출된다.
숄더백은 디자이너 석정혜와 콜라보레이션 제품으로 소가죽 소재로 고급스러운 룩을 완성시키며, 체인 스트랩으로 포멀룩부터 캐주얼룩까지 웨어러블하게 매치할 수 있다.
한편, ‘99억의 여자’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