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간 수지, 순백의 기부 천사! 단아한 트위드 원피스룩

조회수 2019. 12. 20. 14:5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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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핏 앤 플레어 트위드 원피스에 진주 액세서리로 포인트 '눈부셔'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순백의 ‘기부 천사’ 같은 모습으로 청와대를 밝혔다.


20일 오전 청와대 본관 집무실에서 ‘사랑의 열매’ 성금 전달식이 열렸다. 전달식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를 비롯해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수지와 배우 정보석이 참석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수지는 2015년 이너 소사이어티에 791번째 회원으로 가입해 꾸준히 기부 활동을 벌여왔다.


이날 수지는 트위드 핏 앤 플레어 원피스에 쥬얼 장식 힐을 착용해 단아한 자태를 자랑했다. 여기에 진주 이어링과 네크리스, 링으로 우아함 지수를 한층 더 높였다.


수지는 문 대통령, 정보석은 김 여사에게 각각 사랑의 열매 배지를 달아줬다. 문 대통령은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하고 국민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달 20일 ‘사랑의 온도탑’을 서울 광화문 광장에 세우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2020년 1월 31일 까지 73일간 진행된다. 이번 나눔 목표액은 4257억원이다.

↑사진 = 왼쪽부터 배우 수지, 문 대통령, 김정숙 여사, 배우 정보석
패션엔 이민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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