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엔

SBS 월화드라마 ‘VIP’가 월화극 1위를 달성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12회에서는 불륜 행보를 걷는 박성준(이상윤)-온유리(표예진)과 정의를 구현한 이현아(이청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송미나(곽선영)은 이현아에게 배도일(장혁진)과의 사건을 털어놓았고, 고민하던 이현아는 과거 배도일에게 강간 미수를 당했던 일을 게시판을 통해 폭로한다.

또한 박성준은 갑자기 모친상을 당한 온유리를 위로하며 함께 출근하기까지 했고, 이에 분노한 나정선(장나라)는 불륜을 공론화 시킬 것이라며 경고했다.

‘VIP’는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 드라마로, 매회 여배우들의 다양한 오피스룩을 선보인다. 특히 이청아는 ‘VIP 이청아 패션’이라는 연관검색어를 완성시킬 정도로 관심이 뜨겁다.

 

극 중 이청아가 착용한 그레이 슈트는 여성 캐릭터 캐주얼 「지고트(JIGOTT)」 제품으로 알려졌다.

테일러드 카라 디자인에 투버튼으로 맵시있게 클로징 가능한 재킷으로, 잔체크 패턴이 고급스러운 무드를 더한다.

팬츠는 세미 부츠컷 실루엣으로, 블라우스나 셔츠와 매치해 감각적인 오피스룩 연출이 가능하다. 재킷과 함께 멋스러운 슈트룩을 연출하거나 단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한편, ‘VIP’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