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윌리엄 왕자 부부, 방문국에 경의! 릭쇼 타고 그린 커플룩!

조회수 2019. 10. 16. 13:4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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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로얄 투어 중인 영국의 윌리엄 왕자 부부는 서민들이 이용하는 릭쇼를 타고 그린 커플룩으로 방문국에 대한 경의를 표했다.
파키스탄 로얄 투어중인 영국 왕실의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 부부는 지난 10월 14일(현지시간) 저녁 환영 만찬회에 릭쇼를 타고 그린 커플룩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은 이날 이슬라마바드에 주재하는 토머스 드루 영국 총독의 초청을 받아 파키스탄 모뉴먼트 연회에 서민들이 이용하는 인력거, 릭쇼를 타고 나타났다. 

인력거를 뜻하는 릭쇼는 오토바이에 지붕을 씌우고 뒤에 사람이 앉을 공간을 만든 다음 바퀴를 달았다고 보면 된다.       

케이트 미들턴은 에메랄드 그린의 비즈와 스팽글이 조화를 이룬 제니 팩햄의 드레스를 입고 윌리엄 왕자는 평상시에 입었던 턱시도 슈트 대신 파키스탄 전통 의상인 셔와니(목까지 단추를 채우는 무릎길이의 긴 상의. 남아시아 지역에서 남자들이 입는 의상)를선택했다. 

두사람은 방문국인 파키스탄 국기 색을 반영해 그린 의상을 선택한 것으로 보이며, 이는 패션 캐피탈 런던의 저력을 보여주는 완벽한 패션 커플이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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