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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JTBC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의 종방연이 열렸다.

종방연에는 주연 개똥 역의 배우 공승연을 비롯해 박지훈, 고원희, 서지훈, 정의제, 변우석 등이 참석했다.

이날 공승연은 하프 배색의 소매 벌룬핏 니트에 네이비 트라우저를 매치해 포근한 느낌의 종방연 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골드 체인 장식의 가방과 골드 이어링으로 포인트를 더해 룩을 마무리했다.

한편,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후속으로는 이정재, 신민아 주연의 ‘보좌관 2 -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이 오는 11월 11일 오후 9시 30분 처음 방송될 예정이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사진 최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