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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엘르 패닝, 숲속의 요정같은 커플 드레스룩

조회수 2019. 10. 11. 10:4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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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영화 '말레피센트2'의 주인공 안젤리나 졸리와 엘르 패닝은 지난 10월 9일(현지시간) 영국에서 열린 시사회에 참석해 마치 숲속의 요정같은 커플룩을 선보였다. 

'말레피센트 2'를 홍보하기 위해 전 세계를 다니고 있는 안젤리나 졸리는 안젤리나 졸리는 섹시한 베르사체 가운, 관능적인 랄프&루소의 플래퍼 드레스, 극적인 지방시 탑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레드 카펫 드레스룩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켜 왔다. 

이날 런던 시사회에서 안젤리나 졸리는 실버 스팽글 장식의 케이프 드레스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국 꾸띄르 브랜드 랄프 & 루소 작품으로 뾰죡한 어깨 실루엣으로 영화속 마녀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한 사악한 마녀 메이크업을 흉내낸 대담한 붉은 입술이 돋보였다.
안젤리나 졸리가 연기한 무어스 숲의 수호자이자 강력한 어둠의 지배자인 말레피센트가 딸처럼 돌봐온 오로라 공주 역을 맡은 엘르 패닝은 민트 그린의 우아한 아르마니 프리베 드레스를 입고 완벽한 요정 공주로 변신했다. 

역시 맞춤으로 제작된 이 드레스는 진주와 크리스탈이 박힌 뷔스티에 위에 민트 그린의 주름 장식의 오간자 탑을 입고 여기에 영화 속 캐릭터인 오로라 공주에 어울리는 멀티 레이어드의 스커트를 매치했다. 

아이섀도우 룩은 이슬에 젖은 것 같은 피부와 윤기있는 입술과 어우러져 화려했으며 오팔색 귀걸이와 크리스탈로 장식구두로 룩을 마무리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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