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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미들턴, 6만원 버건디 스웨터로 완성한 치프 & 로얄룩

조회수 2019. 10. 10. 11:1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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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미들턴이 6만원짜리 버건디 스웨터와 올리브 그린 팬츠로 완성한 전형적인 '치프 & 로얄 룩'을 선보였다.

영국 왕실의 큰며느리 케이트 미들턴은 지난 10월 9일(현지 시간) 런던에 있는 자연사 박물관을 방문, 가을 감성의 우아한 팬츠룩을 선보였다.


케이트 미들턴은 평소 공식 석상에서 우아하고 품위 있는 스타일을 즐겨 착용하지만, 평소에는 청바지와 플랫 슈즈 등 저렴한 스타일을 자주 입고 때로는 화려한 프린트와 레이스 등 대담한 패션도 즐겨 입는 이 시대의 매혹적인 패션 아이콘이다.


우아한 로얄 패션을 대변해 온 케이트 미들턴은 최근 들어 공식행사에서 팬츠 착용을 금기시해왔던 영국 왕실의 패션 규칙에서 벗어나 드레스 대신 시크한 팬츠룩으로 새로운 로얄 시그너처룩을 완성해가고 있다.


테일러드 하이-웨이스트 트라우저부터 매끄러운 플레어 팬츠와 발목이 드러나는 컷아웃에 이르기까지, 지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다양한 팬츠룩을 선보이며 워너비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이날도 케이트 미들턴은 올리브 그린 와이트 팬츠에 50달러(약 6만 원) 짜리 버건디 컬러 스웨터를 매치한 치프 & 로얄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국 하이스트리트 브랜드 웨어하우스 버건디 스웨터와 함께 버클이 달린 블록-힐 신발과 퀼팅 샤넬 핸드백을 추가해 룩을 마무리했다. 시즌 컬러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액세서리 조합이 돋보였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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