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연세대 다니는 큰아들 일본에서 '깜짝 만남'

조회수 2019. 10. 4. 13:1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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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가 일본에서 진행된 새 영화 '말레피센트 2' 시사회에서 올해 연세대에 입학한 큰아들 매덕스와 반가운 만남을 가졌다.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10월 3일(현지 시간) 일본에서 진행된 새 영화 '말레피센트 2(Maleficent: Mistress Of Evil)' 시사회에 올해 연세대학교에 입학한 장남 매덕스, 14살 딸 자하라와 함께 참석했다.


여섯 자녀의 엄마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8월 연세대학교에 입학하는 18살 장남 매덕스를 위해 2번이나 한국을 찾았다.


지난 8월 18일 경호원도 없이 내한한 졸리는 3박 4일간 한국에 머물며 대학 시설을 둘러보고, 향후 매덕스의 신촌 캠퍼스 생활을 위해 서울 광화문의 한 주상복합 아파트를 전세로 계약하기도 했다


또 8월 21일 연세대 송도 캠퍼스에서 첫 학기를 시작하는 아들을 위해 두 번째 방한했으며 아들과 헤어질 때는 아쉬운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사진 = 안젤리아 졸리의 14살 딸 자라하와 올해 연세대에 입학한 장남 매덕스

도쿄에서 열린 '말레피센트 2' 시사회에 참여한 안젤리나 졸리를 보기 위해 한국에 있는 큰아들 매덕스가 일본으로 간 것으로 보인다.


안젤리나 졸리는 오는 10월 18일부터 개봉되는 영화 '말레피센트 2'에서 디즈니의 '잠자는 숲속의 공주' 악당 말레피센트 역을 다시 연기했다.


이날 시사회에서 졸리는 섹시와 마녀 캐릭터를 믹스한 컨셉의 은은한 실버 프린지 드레스룩으로 일본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녀가 착용한 홀터넥 실루엣의 관능적인 드레스는 움직일 때마다 흔들리는 수 백 개의 금속 유리 비즈와 실버 크리스탈 술 장식이 돋보였다.


랄프 & 루소의 작품인 이 드레스는 그녀의 시그너처인 문신을 과시하는 데 감초 같은 역할을 했으며 실버 귀걸이와 깔맞춤한 실버 거울이 붙은 힐을 매치해 레드 카펫 룩을 마무리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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