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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카디비, 파리의 슈퍼스타! 얼굴까지 플로럴 '앞이 안보여'

조회수 2019. 9. 30. 11:0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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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명 래퍼 카디 비가 얼굴을 포함, 온통 플로랄 프린트로 무장한 파격적인 패션으로 파리패션위크 스트리트 스타일 스타로 떠올랐다.
올해 26세인 미국의 유명 여성 래퍼 카디 비(Cardi B)가 파격적인 옷차림으로 파리패션위크 스트리트 스타일 스타로 주목받았다. 

지난 9월 6일부터 14일까지 열린 뉴욕패션위크에 일정차 참석하지 못했던 카디비는 프랑스 파리로 날아와 재킷과 플리츠 스커트, 부츠, 헤드 스카프 등 말그대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통 플로랄 프린트로 감싼 독특한 패션으로 파리패션위크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심지어 헤드스카프로 얼굴까지 가린 카디 비는 '앞을 볼 수 없다'며 농담을 건내며 파리 에펠탑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카디 비가 착용한 의상은 영국 디자이너 리차드 퀸이 데뷔 무대였던 2019 가을/겨울 런던패션위크에서 선보인 작품이며 당시 리차드 퀸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자신의 데뷔쇼에 초대해 주목을 받았다. 

리차드 퀸의 의상은 셀러브리티들에게 인기가 높은데 가장 최근에는 켄달 제너가 2020 봄/여름 컬렉션 신상을 입고 에미상 시상식에 참석했고, 아말 크루니도 그의 드레스를 입고 2019 멧 갈라에 참석했다. 

래퍼 카디 비는 평소 대담한 스타일과 극적인 복장을 즐겨 입는편이며 최근 2019 그래미 어워드에서도 티에리 뮈글러의 1995년 작품인 파격적인 '비너스의 탄생'을 입어 주목을 받았다.
↑사진 = 리차드 퀸 2019 가을/겨울 런던컬렉션
↑사진 = 카디 비는 2019 그래미 어워드에서 티에리 뮈글러의 1995년 작품 '비너스의 탄생'을 착용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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