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가 시청자들의 인기를 얻으며 순항 중인 가운데, 드라마 속 여배우들의 패션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극 중 주상미 역의 이채영은 매회 화려한 의상과 액세서리 스타일링부터 편안한 데일리룩까지 다양한 스타일보여 드라마의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지난 5일 방송된 93회에서는 왕금희(이영은)과 주상원(윤선우)가 이별식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왕금희는 주상원이 전남편의 불륜녀 주상미의 동생이라는 사실에 함께 일하던 레스토랑을 그만두려하고, 둘은 와인을 마시며 이별식을 갖는다. 또한 가족 식사 자리에서 장모인 허경애(문희경)의 내로남불에 한준호(김사권)이 웃음을 참지 못하는 장면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극 중 이채영이 착용한 원피스는 모던&시크 감성의 영캐주얼 「비지트 인 뉴욕(VISIT IN NEWYORK)」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V넥 라인의 베이지, 블랙, 화이트 니트 배색이 포인트를 더하며 팔은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디자인돼 캐주얼한 매력을 준다. 넉넉한 핏의 원피스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다가오는 가을 일상 속 데일리 룩으로 제격이다.
한편, ‘여름아 부탁해’는 입양으로 엮이는 가족들의 모습을 유쾌하고 따뜻하게 담아낸 힐링 가족 드라마이다. 매주 월~금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