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델루나' 아이유, 클래식한 스커트 슈트룩 어디꺼?

조회수 2019. 8. 26. 16:2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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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고트, '그레이스 켈리'에게서 영감 받은 스커트 슈트로 클래식 페미닌룩

tvN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가 케이블-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단 2회만을 남겨놓고 어떤 결말을 맺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 25일 방송된 14회에서 연우(이태선)와 미라(박유나)를 호텔 델루나에 불러낸 장만월(아이유)은 뒤늦게 그 날의 진실을 알게 되고, 고청명(이도현)을 만나 지난 날의 오해를 푼다.


고청명은 반딧불이의 모습으로는 저승으로 갈 수 없었고, 마고신은 장만월에게 "마지막 죗값"이라며 고청명을 저승에 데려다 주도록 한다.


그를 보던 구찬성(여진구)은 "돌아오는 거냐"고 계속해서 물었고, 장만월은 구찬성에게 "기다리고 있으라"는 말을 남기고 떠났지만, 한 달이 되도록 돌아오지 않았다.


장만월이 떠난 후 묵묵히 호텔 델루나를 지키던 구찬성은 결국 그리움에 울음을 터뜨려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극 중 아이유가 착용한 스커트 슈트는 바바패션(회장 문인식)이 전개하는 여성 캐릭터캐주얼 「지고트(JIGOTT)」 제품으로 알려졌다.


「지고트」에서 새롭게 나오는 프리미엄 라인 ‘Musee de Jigott(뮤제 드 지고트)’ 라인의 첫번째 에디션으로, 패션 아이콘 ‘그레이스 켈리’ 에게 영감을 받은 제품이다.


울 블렌디드 수입 소재를 사용해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페미닌 스커트 슈트이며, 슬림하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으로 격식있는 자리에 제격이다.


「지고트」의 ‘뮤제 드 지고트’ 라인 첫 번째 에디션은 주요 매장 12개점에서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호텔 델루나’는 이번주 토,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사진 = 아이유가 착용한 ‘지고트’ 스커트 슈트
패션엔 이민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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