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의 아들 사랑..연대생 아들과 밥먹고 쇼핑하고

조회수 2019. 8. 21. 0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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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가 큰아들 매덕스의 연세대 입학을 앞두고 한국을 찾은 가운데 서울 곳곳에서 관광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고 있다.
미국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44)가 장남 매덕스(18)의 연세대 입학을 준비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가운데 서울 곳곳에서 관광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고 있다. 

지난 1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졸리 모자는 경호원 없이 통역사 1명만 대동한 채 매덕스와 고깃집에서 식사하고, 백화점에서 쇼핑을 하는 등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 여행 목격담이 올라왔다. 

SNS에 공개된 사진에서 안젤리는 졸리는 우아한 베이지 원피스에 핑크 숄더백과 선글라스를 매치한 섬머 드레스룩으로 서울 거리를 유유히 거닐고 있다. 오른손에는 인근 신세계 백화점에서 아들 매덕스를 위해 구입한 것으로 보이는 커다란 블랙 쇼핑백을 들고 있다.
포착된 또다른 사진에서는 졸리 일행이 종각역 인근 한 한우 고깃집에서 지인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식사를 즐기는 모습을 게제했다. 여느 모자와 같이 다정하고 훈훈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다. 

유리창 너머 식사를 하고 있는 졸리의 왼쪽 팔에 시그너처 타투가 눈길을 끈다. 졸리는 지난해 11월 내한 당시에도 삼청동에 있는 한우 고깃집을 방문해 식사를 한 바 있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의 아들 매덕스는 연세대 언더우드국제대학 생명과학공학 전공에 합격해 오는 9월 입학을 앞두고 있다. 평소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았으며, K팝 열기로 한국 유학길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1월 유엔난민기구(UNHCR) 특사 자격으로 한국을 찾은 안젤리나 졸리는 장남 매덕스와 차남 팍스(16)와 함께 학생홍보대사의 안내를 받으며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캠퍼스를 둘러보기도 했다. 

앞서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매덕스가 여러 대학에 합격했지만 연세대를 선택했다”며 “입학 준비를 위해 일주일에 여러번 한국어 수업도 듣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덕스는 오는 26일 입학 행사에 참석한 뒤 이틀간 OT(오리엔테이션)을 받을 예정인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56)는 지난 2014년 결혼한 뒤 지난 4월 이혼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브래드 피트와의 사이에서 낳은 실로, 녹스, 비비안과 입양한 자녀 매덕스, 팍스, 자하라 등 6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매덕스는 2000년 안젤리나 졸리가 캄보디아에서 입양한 첫 아이다. 팍스는 베트남, 자하라는 에티오피아에서 입양했다.
↑사진 = 안젤리나 졸리와 6명의 자녀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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