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델루나' 아이유, 기품있는 프릴 블라우스 어디꺼?

조회수 2019. 8. 19. 11:3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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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고트, 그레이스 켈리에게서 영감 받은 페미닌 블라우스로 '화제 만발'

tvN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가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 갱신, 케이블-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12회에서는 지난 주 포옹 엔딩에 이은 더욱더 애틋한 키스 엔딩으로 안방 극장을 울렸다.


장만월(아이유)은 구찬성(여진구)이 연쇄살인마(이다윗)을 만나 죽었다고 오해해 큰 충격에 빠졌다. 하지만 구찬성은 무사했고, 이에 장만월은 “세상이 새까매진 것처럼 무서웠어”라며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금은 서로 사랑하지만 언젠가는 서로를 떠나보내야 하는 걸 아는 둘의 관계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릿하게 만들었다.


“나를 두고 갈 땐 두려워하지 마요. 이게 연약한 인간일 뿐인 내가 온 힘을 다해, 지금 하고 있는 사랑”이라는 구찬성의 절절한 고백에 장만월은 참았던 눈물을 흘리고,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하며 키스를 나눴다.

극 중 아이유가 착용한 블라우스는 바바패션(회장 문인식)이 전개하는 여성 캐릭터캐주얼 「지고트(JIGOTT)」 제품으로 알려졌다.


「지고트」에서 새롭게 나오는 프리미엄 라인 ‘Musee de Jigott(뮤제 드 지고트)’ 라인의 첫번째 에디션으로, 패션 아이콘 ‘그레이스 켈리’ 에게 영감을 받은 제품이다.


풍성한 프릴과 소매의 벌룬 디테일이 돋보이는 우아한 감성의 화이트 블라우스이다. 스커트, 팬츠 어디에나 매치해도 고급스러운 멋을 강조한다.


「지고트」의 ‘뮤제 드 지고트’ 라인 첫 번째 에디션은 오는 8월 21일부터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고,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로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사진 = 아이유가 착용한 ‘지고트’ 프릴 블라우스
패션엔 이민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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